그동안 만들어 보려고 하던 개성약과를
만들어 봤습니다
개성약과를 몇번 만들어 보고 성공했다는
지인의 도움으로 속성으로 저도 성공했습니다
내일쯤 먹어야 맛있다는데 맛이 어떨까 30분후에 먹어보니
부드럽고 안달고 아주 맛있네요^^
제가 성공했으니 바로 레시피 공개합니다.
개성약과재료/박력분360g,참기름6큰술(90㎖)후추1/2t
계피가루 1/2 t,소금 1/2t,생강즙2큰술,청주4큰술,꿀 6큰술.
집청/조청 500g,물 100㎖,생강편으로 썰어서, 10g,유자청 1큰술,계피가루 1/4t.
완성된 개성약과(모약과)
고명을 올려 놓고보니 정말 멋있고 귀티납니다,
망에 올리고 집청을 빼줍니다,
집청 담금후 하루밤 재워서 아침에~~
버선모양 약과는 어제 만들고 자투리 다시 주물러서
매작과 틀로 찍어 봤어요.
박력분 밀가루 360g....
위 분량의 참기름 6큰술,후추,소금,계피가루를 넣고
손바닥으로 섞어 비벼서...
노란색그릇은~~ 청주,생강즙,꿀을 저어준다,
참기름을 넣고 비벼준 밀가루를 체에 친다...
생강즙,청주,꿀을 섞어 놓은것으로 반죽을 가볍게 한다
칼국수 반죽처럼 치대지 않고 뭉쳐서 비닐봉투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30~1시간 휴지시킨다.
그사이 집청을 준비한다
조청 500g,물 100㎖,생강편10g,유자청 1큰술,계피가루 1/4t
약한불에 끓인다
수분이 날라갈 정도 조청이 다시 되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30이상 휴지시킨 약과반죽을 꺼내서
밀대로 밀어준다 1㎝정도로..
고명으로 올릴 호박씨도 약불에 살짝 볶아놓고
대추는 돌려깍아서 ...
밀어준 반죽을 반을 잘라서 ,...
겹쳐서 다시 밀어주고...
반복적으로 5~6회를 밀어준다.
1㎝ 두께로 밀어서...
약과 틀로 눌러서 찍어낸다,,
이렇게~~
백후추가루를 써야 하는데 없어서요ㅎㅎ
후추가루가 보이지만
완성 해놓으면 하나도 티 안나고 좋으네요,
이렇게 약과틀로 다 찍어서 놓고
젖가락으로 꼭 눌러서(바닥까지 닿게) 구멍을 내줍니다,
궁중팬에 식용유를 적당하게 붓고
기름온도 90~100정도 반죽 조각을 떨어뜨려보아 방울이 뽀그르 올라오면
이때 가스불은 제일약한불로 줄이고
약과 찍어 놓은것을 천천히 넣어주고,,
약한불에서 이렇게 아래로 가라 앉으면
잘시 그냥 방치해둔다,
잠시후
서서히 약과켜가 살아나고 있다.
두배쯤으로 부풀어 오른 약과를 보면서..
일정한 색을 내기위해 뒤집어 준다,
뒤집어 준후 가스불을 올려서 160도 정도 에서 색을 내준다.
적당하게 예쁜색이 나면 약과를 꺼내서 기름을 빼준다
키친타올을 깔고 약과를 옆으로 세워서 기름을 빼준다
하루동안 기름을 충분히 빼줘야 맛있는 약과가 된다,
오늘은 완성을 위해서
기름을 잠깐 빼주고
집청에 담가본다,.
준비한 집청에 튀겨서 기름빼준 약과를
담가준다
이것도 하루를 담금해야 충분한 집청맛이 난다,
하루를 집청에 담가둔후
약과를 건져서 식힘망에 반듯하게 올려서
집청을 빼준다.
집청이 빼준후 약과에 고명을 올린다
나름대로 예쁘고 럭셔리하게 올려본다
어떻게 올린 고명이 예쁠까 감상해봤습니다
약과를 만들어 놓고
너무 예뻐서 한개 집어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부드럽고 달지않고 아주 맛있는 그런 약과랍니다
정말 약이되는 약과인것 같아요^^
이번에 만든 약과는 개성약과....
다음번엔 우리엄마가 예전에 만드셨던
궁중약과(전통약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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