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날!
오늘은 한가한 날이라서 점심으로 간단하게
표고가루와 백년초가루넣고 수제비를 해서 먹고
언니하고 엄마를 뵈러 가려고요
표고가루를 넣고 수제비를 하면 구수하고 단백한 맛이고
밀가루의 1/4은 백년초가루를 넣고 반죽해서 수제비를 하면
눈으로 한번더 멋으로 먹게 된답니다.
표고가루와 백년초가루 수제비재료
밀가루 2컵
표고가루 1큰스푼
백년초가루 1T
감자 작은것 한개
호박 한조각
마늘 두톨,파 약간,소금,국간장 약간
육수재료/황태대가리,다시마한조각,무우한토막,양파,멸치6마리,
표고가로와 백년초가루로 반죽해서
끓여본 수제비 맛있어 보이네요.
먼저 황태대가리,멸치,다시마, 무우,양파 있는것 넣고
10분간 끓여서 국물을 냅니다.
밀가루 2컵중 한컵반은 하얀가루로
반컵은 백년초가루넣고.
제가 만드는 수제비 반죽은
옛날에 우리엄마가 하시던 그반죽으로 한답니다
질축하게 이렇게 반죽을 하면 수제비가 찰지면서 보들보들 한것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제입맛에는요.....
더욱 쫀득한 맛을 좋아하는분은 손으로 떼어내는 그런 반죽으로 하시면 됩니다.
육수물이 10여분 끓으면 깔끔하게 건져요.
국물에 감자작은것 한개 썰어서 넣고 파 마늘도 넣고
끓여줘요
하얀 반죽에 표고가루를 넣어 줬어요
국물에도 표고가루를 넣어서
국간장 약간 넣어주고 (개운한 맛이남)
소금 약간 넣고 삼삼하게 간을 맞춰요.
밥주걱 뒷면위에 수제비 반죽을 올리고
젓가락으로 이렇게~~ 뚝뚝 끈어 주면서~~~
백년초가루 넣은 반죽도 ~~
이렇게 끓였어요
3~4분 끓이면 찰지면서 보들보들한 수제비가 완성됩니다
끓인 그릇째 식탁에 올려놓고
먹을 만큼씩 국그릇에 담아 봤어요
멋스럽고 맛있는 표고가루와 백년초가루 넣은 수제비입니다
삼삼하게 간을 했으니까
양념장을 얼큰하고 되직하게 해서
양념을 조금 넣어서 맛잇게 다먹고 밥도 한숟가락 먹었답니다
맛은 보장합니다 ^^
동감하시는분은 댓글로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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