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철이라 덥기도 하고 습도가 높아서
기운도 떨어지고 입맛도 떨어집니다
이럴때 육개장 끓여서 한그릇 말아 먹으면 힘이 불끈 난답니다
육개장은 조금 끓이면 맛이 덜합니다
한솥 끓여서 먹고 ....
식혀서 한그릇 양 만큼씩 냉동실에 얼렸다가
육개장 생각날때 다시 끓여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오늘끓인 육개장재료/소고기 (양지머리)700g,대파5뿌리,고사리 300g,계란2개,당면삶아서,
양념/ 마늘 2통,식용유+참기름,고춧가루,국간장,소금,
다 끓여진 육개장 냉면대접에
한그릇 담아봤어요.
소고기 700g 으로 끓였어요
물을 넉넉하게 붓고 1시간 30분동안 푹 끓여서 고아줍니다.
육개장은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양념을 해야 보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먼저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와 참그름을 적당히 넣고 기름이 뜨거워지면
저는 다진 마늘을 넣어요
기름온도를 조절하려고요
끓는 기름에 고춧가루를 잘못 넣으면 고추기름이 까맣게 된답니다
마늘로 온도를 조절하고 고추가루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촉촉한 정도로 고추기름을 만들어요
삶은고기와 고사리 대파가 무쳐질 양만큼 준비하면됩니다,
고사리는 깨끗하게 헹구어서5~6cm로 먹기좋게
잘가서준비합니다
대파도 같은 길이로 썰어서 소금물에 넣었다
건져서 찬물에 샤워시켜 식혀줍니다
사진처럼 준비했어요
고사리,대파데친것,소고기 푹고아서 찢어서.
고추기름 낸것에 재료를 넣고
국간장을 넣고 무쳐줍니다.
그냥 먹어봐도 맛이 좋습니다
먹음직 스럽지요^^
소고기 국물을 다시 끓여주고...
양념한 재료를 넣어서...
마지막에 계란을 두개 풀어서...
끓고있는 육개장에 계란을 살살 위에 얹어 줍니다
제가 육개장 끓이는 방법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렇게만 끓여서 그냥 쭉~~먹어 왔어요
한소금 끓으면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너무 짜지않게요
자꾸 데워 먹으면 간이 세진답니다,
제가 끓여먹는 육개장!!
며칠전에 해먹고 바빠서 글은 이제야 쓰네요
이렇게 한솥 끓여서 먹고 자꾸 먹으면 질리잖아요
식혀서 한그릇씩 담아서 냉동실에 저장해놓고
먹고 싶을때 꺼내서 다시 보글보글 끓여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요즘처럼 덥고 기운 없을때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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