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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익혀서 만드는 육포

요리 퍼온글

by 예영희 2012. 4.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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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서 만든 육포입니다

굽지 않고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재료

고기 5킬로

(소 홍두깨살 3킬로와, 돼지 사태와 소 볼기살 각각 1킬로를 같이 넣고 합계5 킬로로 만들었습니다.

소고기 5킬로를 하시더라도 이런 양념으로 하시면 됩니다.)

 

 

 

 

 

 돼지사태고기와 소 볼기살

 

 

 소 홍두깨살 6밀리로 썰은 것

 

물을 두세번 갈아 부으며  핏물을 대충 뺍니다.

 

 

간장 4컵 설탕 2컵 ..

물은 고기가 푹 잠기도록 맞추고

마늘 생강 양파 매운고추

계피 감초 팔각을 약간 넣고  

 

 

얇게 썰은 홍두깨살이 서로 닿지않도록 사이 사이를 고루 자주 열어줍니다.

  

 

 끓기 시작 후 30분.. 얇은 고기를 먼저 건집니다.

 

 얇게 썰은 고기만으로 했다면 여기서 불을 중지 해도 되겠습니다.

 

 

 통채로 두껍게 넣은 고기는 별도로 더 끓입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약한 불로 은근히 한시간 가량 더 불에 올려둡니다.

 

 

 

 덩어리 고기도  익었습니다.

 

 

 먼저 나온 얇은 고기는 모양을 좁ㅁ 잡아줍니다.

안 그러면 멋대로 꼬부라지고 뒤틀리고 그런게 있습니다.

 

 

 쌓아놓고 눌러줍니다.

 

 

 한 시간후 나온 덩이고기도 거름망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포는 일부는 원형 그대로 두고 일부는 찢었습니다.

 먹기 쉽게 찢어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덩어리는 충분히 식혀서 (덜 식은 걸 썰면 부서짐) 4밀리 두께로 썰어

토종꿀과 참기름, 고기 끓인 육수 약간을 넣어 잘 섞어 고기에 발라가며 잠간만 말립니다.

건조기에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조금씩 나누어 진공 포장을 해 두고

놀러 나갈 때 군것질 거리로 가지고 가거나

아이들 간식 혹은 담배를 끊느라 주전부리요 구하는 이들에게도 좋고

안주로도 좋습니다.

 

너무 오래 말리지 않아야 부드럽습니다.

바짝 말리면 넘 딱딱해서 이 약한 사람들 먹기 힘듭니다.

 

 

 

 

 

출처 : 전통음식만들기
글쓴이 : 맹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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