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고 한우 소갈비를 사다가
냉동실에 저장했다가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어제 저녁에 조금 꺼내서 끓여봤어요
저녁에 푹 끓여서 식혔다가
오늘 점심에 다시 끓여서 먹어보니 맛이 너무 좋으네요.
갈비탕재료/ 한우소갈비2kg/양파한개/대파2~~ 익힐때
먹을때 ~~>대파송송/마늘,소금/후추/ 삶은당면.
푹끓인 한우 갈비탕 국물이 아주 진하네요.
먼저 갈비를 냉동실에서 꺼내서
찬물에 1시간여 담가서 핏물을 빼줍니다
들통에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핏물뺀 갈비를 넣고 한번
끓는물로 튀겨주듯이 우르르 끓으면 그 물을 따라 버립니다.
다시 찬물을 넉넉하게 붓고(3/4 들통)
대파와 양파 넣고 2시간여 동안 푹 끓여주었어요.
끓여 놓은 갈비탕을 밤에 서늘한 뒷베란다에 내놓고
아침에 위에 뜬 하얀 기름기를 다 걷어 내어줍니다.
점심에 먹으려고 마늘을 넣고 간은 소금으로 하고
후추는 취향에 따라 넣고 대파 송송 썰은것 듬뿍 넣고
사람은 당면도 식성에 따라 넣고
밥말아서 김치하고 먹으니까
너무 맛있네요
갈비탕이 알맞게 푹~~ 잘 익어서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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