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해먹는 백년초 수제비!
오늘 전음방 동생 소녀님이 와서
점심을 안먹었다기에 간단한 백년초 수제비 해줍니다.
육수를 간단하게 내서 끓여서
양념장 곁들여서 먹으면 단백하고 맛있답니다.
백년초수제비재료/ 백년초가루 1/2티스픈/밀가루 2컵정도(나는점심을먹은후에)
육수~~ 황태대가리,양파,대파,다시마,멸치몇개 ,무우한조각...
다끓여진 백년초 수제비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칼칼합니다.
육수낸물(여러가지재료 위에)에 호박 조금 썰어넣고
감자잇으면 좋은데 없어서 그냥합니다
파 마늘조금 넣고 소금으로 삼삼하게 간을 맞춥니다...
밀가루 2컵에 백년초가루 조금넣고
반죽을 질축하게 합니다.
먹을때 양념장을 조금씩 떠서 넣어서 비벼 먹듯 먹으면 맛이 쬑입니다
깨소금은 빻아서 넣어야 맛있는데 없어서 그냥 넣고 합니다 ㅎㅎ.
끓은 육수에 백년초수제비 반죽을 보이는대로
이렇게 주것에 올리고 젖가락으로 떠넣습니다
예전엔 식구가 많아서 언제 손바닥에 떠서 이쁘게 합니까
나 어릴적엔 앞마당에서 이렇게 했어요
울엄마가....
큰 나무 주걱위에 올려놓고요.
재미납니다 ㅎㅎ
한번 해보세요
맛도 보들보들 쫄깃합니다
먹어본 사람만이 알죠~~.!
거품은 걷어내고~~
마지막으로 간을 한번 봅니다
삼삼하게요(승겁다하게요)
완성된 백년초수제비 한그릇 담아봅니다
후추조금 뿌리고
소녀님 이제 드세요.
조금씩 떠서 양념장을 조금 얻어서....
김치만 있으면 됩니다
한숟가락 드셔보실래요
백년초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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