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채소 생생하게 되살리기
1 잎채소
TIP 1 얼음물 목욕
시들해지기 시작한 채소를 먹기 직전 얼음물에 담갔다 건지는 것은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 효과도 확실하다.
찬물에 채소를 담가 먹기 전까지 냉장고에 몇 시간가량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파프리카, 오이 등 생으로 먹는 단단한 채소
3.식초설탕물로 삼투압 처방
시든 채소 요리에 사용하기
※ 시들시들해진 채소를 데치거나 볶는 등 열을 가해 조리할 때는 조리시간을 평소보다 반 정도 짧게 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데치기: 깻잎, 호박잎 등 시들해진 잎채소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고 시금치 등은 데친 후 파이 반죽과 비스킷 등 제빵에 이용하면 좋다.
절이기: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무 등 단단한 채소가 물러지기 시작할 때 절임요리로 활용해보자.
식초에 절여 피클을 만들어도 좋고 양배추와 오이는 김치를 만들어 바로 먹어도 좋다.
갈아서 조리하기:브로콜리나 감자는 삶은 뒤 갈아서 크림과 함께 브로콜리수프나 감자수프를 만들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감자를 강판에 갈아 감자전을 해 먹어도 좋고, 무는 강판에 갈아 일식 튀김소스에 넣어 먹거나 논오일(non-oil) 드레싱에 넣어 활용한다.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1.기본은 채소의 물기를 닦은 뒤 구멍을 뚫은 비닐주머니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2.감자나 고구마, 양파 등 뿌리채소류는 냉장 보관하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사과는 식물의 노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내뿜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같이 보관하면 주변의 채소를 상하게 하므로 따로 보관하거나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4.깻잎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 후 종이로 싸고 랩으로 한 번 더 감싸 보관한다.
5.굵은 파 흙을 털지 않고 뿌리째 화분의 흙에 묻어두거나 물에 적신 종이타월로 뿌리를 감싼 후 냉장 보관,
또는 뿌리를 자르고 깨끗이 다듬어 씻어 냉동 보관한다.
6.콩나물 꼬리를 떼고 손질해 보관하거나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신선함이 더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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