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밥~~!
지혜로운 선조들의 여름음식 연잎밥~~!
연잎밥은 보약이다....라고...
연잎밥을 먹어보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이 음식을 만들어보니 자꾸 만들어서 먹을것 같다...
왜~~~! 보약이니까...
이것이 힐링이다~~!
우연히 좋은인연이 되여 제게 연잎을 보내주신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또 제가 좋은음식을 만들게 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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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재료/연잎,찹쌀,차조,차수수,적두,발아현미?.
고명/밤,대추,잣,은행,매화꽃떡,감말랭이,
찰밥을 한솥해서 고명을 올려본 연잎밥~~!
너무 맛잇어 보입니다,
찹쌀 1키로에 차수수,적두,차조,발아현미라고 지인이...
콩은 안넣고 했어요 찰밥에서 설컹 거리게 씹히는 안좋아서요,
고명으로 올릴 매화꽃떨을 만들어서 쪘어요
그냥 단호박찐것 넣고 색을 내고요,
고명으로 대추 ,밤,잣,은행,감말랭이 를 준비했는데
사진을 찍었는줄 알았는데 없네요 ㅋㅋㅋ
좋은인연이 보내주신 백년잎입니다
싱싱합니다
전날 택배로 받아서 시들까봐 흐르는 물에 씻어서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었다가,,,
도마위에 펼쳐놓고,,
찰밥 한주걱 올리고
밤 3조각,감말랭이,대추말이,잣,은행을 올리고...
떡~~~ 하니~~
매화꽃떡을 올려주고...
한번 접어주고,,
보이는대로 ~~접고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
찰밥 한솥이 이만큼이네요
조금 연입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찰밥이라서 괜찮아요...
김오른 찜솥에 수북히 올리고
저는 30분간 쪄주었어요
연잎에서 향이 은은하게 배이라고요
그리고 5분정도 뜸들여줬어요 푹~~~ 배이라고요.
뚜껑을 열어보니~~
와~~~ 너무 소담 스럽습니다~~
모임이 있어서 바로 뜨거울때 연잎밥하나를 풀어봅니다
한수저 떠먹어보니 아주 맛있는 찹쌀밥입니다
달지않은 떡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연잎밥은 밥이아니고 보약인것 같아요
밥이 보약입니다~~
아직 연잎이 한창이니까
더위에 지친 요즘 보약한제 지어(밥)드세요^^
모임 가면서 식탁에 따듯한 연잎밥과 송편 몇개 만들어서
차려놓고 모임다녀오니까
연잎밥은 맛있게 먹었다고 ....
식힌 연잎밥은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아침마다 보약먹듯 한개씩 먹으려고요 ㅎㅎㅎ
이번에는 찹쌀밥을 해서 연잎밥을 만들었는데
재료도 잇으니까 다음에는 찰밥을 쪄서 해보려고요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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