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날~~!
칼국수가 땡기는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그릇에 반죽을 하고또 특별한 이름을 지어봅니다
이름하여~~ 단풍 칼국수라고~~~!
오늘 사진에는 며칠전에 해먹은 칼국수 사진도 포함됐어요
왜냐면요 바빠서 사진을 찍어 놓고 올리지를 못해서 한번에 올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칼국수만들기 재료(4인분)/밀가루600g, 감자두개,호박,파,마늘,청양고추송송,양념다데기.
칼국수육수/황태대가리 두개,무우 한조각,양파 약간,대파,멸치,다시마.
색내기/백년초가루,연잎가루.
이사진은 며칠전에 더 맛있게 해먹은 사진입니다
제가 즐겨 해먹는 칼국수입니다
호박 절여서 볶아서 고명으로 올려먹으면
한사람 실신해도 모릅니다 ㅎㅎ 증말루요.
오늘은 호박이 조금있어서 끓이는데만 넣었어요
그래도 맛은 쥑입니다
단풍 칼국수니까요 ㅋㅋㅋ
이렇게 호박채를 썰어서 절여서 양념넣고 볶아서
고명으로 올려서 먹어요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서 준비하고 국물에 넣고 끓이지말고
입맛에 따라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맵지도 않고 맛이 좋습니다,
이전 정모에서 선물로 받아온 스텐 볼에 반죽을 해봤어요
크지도 작지도 않고 너무너무 안성마춤입니다
밀가루를 먼저 반죽해야죠^^
대충 주물러서 한덩어리로 비닐봉지에 넣어서 방치해둡니다
개운하고 맛있는 국물을 준비합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10분~15분 끓여줍니다,
이 반죽은 뭐냐구요
백년초가루 섞어서 한움쿰 수제비 반죽을 합니다
또다른 하나는정모에서 사온 연잎가루를 넣고요.
칼국수 반죽을 밀어서 썰어서 준비합니다,
국물을 낸것에 감자와 호박 썰어서 넣고 파,마늘도 넣고
입맛에 맞게 약간 싱겁게 간을 맞춰줍니다,
손님이 와서 끓이는 사진은 생략했어요 ㅋㅋㅋ
오늘 칼국수 이름이 단풍 칼국수입니다
칼국수 끓이다가 백년초가루 넣은 반죽과 연잎가루 넣은 반죽을 밀어서
수제비처럼 떼여서 같이 끓여줍니다
눈으로 보는 색도 너무 고우네요
끓인 칼국수 상차림을 오늘은 우리집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요
들어오는 현관베란다에 칼국수 상차림을 해봤어요
스카이 라운지 기분을 내봅니다
12층 이라서 옆 공원과 시청앞쪽 고운 단풍이 가을비가 내리는 오늘 유난히 곱네요.
단풍이 곱게 물든 공원을 바라보면서 후루룩 후루룩~~ 칼국수 넘어 가는소리
단풍든것 보면서 칼국수 먹으라고 일부러 이쪽으로 상을 차렸더니
단풍은 뒷전이네요 ㅋㅋㅋ
가을비 우산속이 아니고 가을비 내리는 날
단풍칼국수입니다
한그릇 퍼서 청양고추 송송 썬것 넣고
오늘은 양념장을 조금 엊어서 후루룩 후루룩~~ 짭짭 했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날 단풍보면서먹은 점심~~~!
단풍 칼국수 먹고 커피한잔씩 마시고
다들 돌아가고 나는 또 음식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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