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꼬막을 한번 사다가
꼬막무침을 한번 해서 먹었는데 맛이 너무 좋았어요
사진을 남기지를 못해서 이번엔 사진을 찍어서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살이 통통하고 연한 꼬막살과 채소와 양념맛이 어우러져 진짜로
맛이 좋습니다.
꼬막무침재료/ 꼬막5000원어치사서 두번먹었어요,미나미,오이,당근,청홍피망(있어서)
양념장/고추장 한스푼,고추가루 한스푼,청야고추가루 한스푼,까나리액젓,설탕반티스푼,매실청 한스푼 ,식초약간,통깨마늘.
꼬막 무침도 채소와 무쳐야 하기때문에
먹기직전 바로 무쳐야 맛있답니다
보이는대로 채소썰어서요 양념장 만들어서 준비완료하고....
맨먼저 꼬막을 사다가 꺠끗하게 박박 씻어서
몇번 헹구어줍니다.
끓는 물에 데치는 사진이 없네요
물이 끓으면 꼬막을 넣고 두어바퀴 저어주고 (1~2분후) 불을 끄고
잠시(30초가량) 그대로 두었다가 소투리에 쏟고 찬물로 한번만 뿌려서 식힙니다.
살짝 데쳐야 꼬막이 부드럽고 살이 통통해서 맛이 최상입니다
데친 꼬막을 숟가락으로 보이는 사진처럼 뒷쪽을 비틀듯 하면 딱 벌어집니다
아주 잘까집니다.
이랗게 잘까집니다.
이 물은 머엇이냐 하면요
꼬막 데친물입니다
웃물만 따라서 그릇에 담아놓고 꼬막 까면서
갯벌이 나오면 헹구어줍니다.
이렇게 꼬막을 금방 다 까놓았어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야죠
고추장 반큰술,고추가루 한큰술,청양고추가루 한큰술,통깨,까나리액젓 마늘....
설탕 ,매실청 잘섞어줍니다.
큰그릇에 채소썰어서 담고 꼬막깐것을 올리고
양념장 만들어 놓은것을 올려서 무치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이렇게 꼬막 무침이 완성됐네요
오늘도 역시나 먹어보니까
맛이 너무 좋으네요
꼬막살이 통통한것이 부드럽고 싱싱한 채소와 양념의 맛이 정말 착착 감기는 맛이랍니다
꼬막의 맛은 데치는것에 맛이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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