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말랭이를 처음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고요
제가 만들으니까
안심먹거리라서 너무 좋으네요
떫은 맛이 나는 대봉으로 해서
혹시 떫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아주 달콤하고 쫀득하네요.
처음으로 만든 감말랭이
너무 고운색으로 맛있게 말려졌어요.
올해는 대봉을 많이 선물 받았네요
10여개는 연시로 만들어 먹으려고 박스에
담아 놓았고요
몇번에 거쳐서 30여개를 말려봤답니다.
이렇게 필러로 (감자칼) 벗기니까 아주 잘되네요.
먼저 4등분으로 잘라요.
감꼭지 부분과 가운데 하얀부분
도려냈어요
처음 말리는날은 4등분한것을
다시 3등분해서 말렸어요
그랬더니 조금 잘아서 말리기는 좋은데요
먹을때 너무 얇아서 단단해진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두번째 말리는 날부터는
4등분한 감을 2등분(반쪽) 해서 식품 건조기에 말립니다.
이사진은 처음 말리던날
사진이네요
4등분후 다시 3등분한 감~~
이렇게 수분이 많이 없어진 상태가 되면
햇빛이 잘드는 베란다에 내다 놓고
2~일을 바람도 쐐고 햋빛도 보고
그러니까 달콤한 감말랭이가 되네요.
다 말라갑니다~
처음에 자르면서 씨를 보이는대로 빼주고요
말리니까 씨가 또 나오네요
이렇게 잘말린 감말랭이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요
심심할때 몇개씩 꺼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감속에 영양소가 압축되여
우리몸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식품 건조기에만 의존하지말고
햋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서 말려야
맛있고 영양많은 감말랭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봉만 보면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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