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핀 장미꽃입니다
너무도 예쁘게 피였네요^^
요즘 홍옥사과가 제철입니다
사과정과는 홍옥사과로 만들어야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사과정과를 만들어 놓으면 떡케잌 만들기가 아주 수월하거든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예뻐서 그냥은 입으로 안들어가집니다 !!
사과정과 만드는 날엔 집안에 사과향기가 가득하답니다
요즘 제철인 사과정과로 장미꽃을 한다발 피워보세요^^
사과정과재료/홍옥사과4개
물엿 1컵: 설탕1/2컵 양으로 끓입니다
올해는 홍옥이 더욱 빨간색이네요
과일가게 아줌마가 빨간사과로만 골라서 주었거든요
ㅎㅎ 다음에 과일가게 갈때 작은떡이라도 하나 들고가야겠어요.
사진엔 사과가 2개지만 추가로 2개 더햇답니다
반을 잘라서 가운데 씨를 빼줍니다.
사과 두개는
그냥 물엿과설탕 끓이물에 3분 끓여보고요
두개는 설탕에 조금재었다가 끓여봅니다(실험)
이렇게 시럽이 끓으면 됩니다.
오래 끓이면 색이 날라갈까봐서 3분만 끓였답니다.
끓인 사과를 체에 바쳐서
수분과 시럽물을 빼줍니다.
쟁반에 설탕가루를 솔솔 뿌리고.
사과를 펴서 널어주어요
작년엔 이렇게 했지요
하지만 올해는 건조기가 있어서 잠시 널었다가
물기만 말랐을때
식품건조기에 옮겨서 3시간 건조했답니다
왜 두번일을 했느냐고요
식품건조기에 시럽물 떨어지면 망가질까봐서요 ㅎㅎ
건조기에서3시간후~~ 이렇게 빨간장미가
예쁘게 피여납니다
너무 곱지요 ..
그냥 베란다에서 문열어 놓고 건조를 하면 한나절이면됩니다
꾸덕꾸덕 해지면 장미꽃을 피우기만 하면됩니다.
장미꽃이 자꾸자꾸 예쁘게 피여나네요.
마침 수반에 장미꽃이 두송이 있네요
누가누가 더이쁜가요 ㅋㅋㅋ
사과 4개로 장미꽃이 많이도 피였네요
밤12시 넘도록 장미꽃을 접었답니다.
이렇게 상자에 포장해서 냉동실에 저장해놓고
떡케잌 만들때 데코합니다
간단하게 떡케잌 만들기 최고지요
다음엔 미니장미꽃을 피우려고요
작년에 사과정과 배워서 만들어 놓은것과 비교해보니까
올해 사과정과가 더욱 예쁘네요
올해는 몇가지로 실험을 해가면서 만들었답니다
그냥도 끓여보고 설탕에 절려서도 끓여보고 (설탕에 절여서 한것이 더좋음)
끓여서 찬물에 샤워도 시켜보고
그냥 말려도 보고 (그냥 말린것이 반짝거림)
그냥 칼로 직접 썰어서도하고
채칼로 슬라이스해보고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한게 예쁨)
이상은 2011년 11월7일 밤사이 장미꽃을 피운
스타치스의 사과정과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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