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찬으로 만든 몇가지 올려봅니다
소고기 전을 만들면서 갑자기 나 어릴적에
우리 엄마가 하시던 모습이 떠올라서
엄마가 하시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따라해봅니다
소고기전재료/소고기 150g 썰어서 다져서/당근,양파실파 ,마늘,소금 다져넣고
계란 3개(흰자는 2개만넣고) 올리브유/엄마는 들기름으로 하셨죠
소고기는 썰어서 다져주고요 마늘두쪽 쪽파 3뿌리송송 썰어서 준비...
당근 양파 잘게 다저서 소금 1/2 ts넣고 조물~~
계란 3개중 흰자는 2개만 넣어요
자연 노란색을 나기위해서요
풋고추는 옵션입니다
계란물에 엄마는 치자물을 타셨어요
저는 오늘 계란이 노라서 그냥합니다
소금약간 찝어서 넣어줍니다
고기다져서 준비한것을 한 작은술 떠서 몇개 부치다가...ㅎㅎㅎ
옛날에 (약45년전쯤)엄마가 이렇게 하셨던
기억을 더듬어서
엄마는 예전에 후라이팬을 솥뚜껑으로 하셨잖아요
부치는법>> 계란물을 한스픈 떠서 솥뚜껑 가운데에
놓고요 그위에 소고기 다져서 양념한것을 올려준다음다시 계란물 약간을
위에 묻혀주세요
이렇게요 ~~! 엄마가 하셨던 솥뚜껑이 아니라서
동그랗게 가운대로 몰리지는 않네요 ㅎㅎ
엄마는 전을 한개 만들어서 옆쪽으로 치우고
다시 한개만들어서 옆으로 치우고 그렇게 하셨어요
그러면 자동으로 동그랗게 됐어요
고기하고 채소넣고 뭉쳐서
한것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네요
맛은 옛맛이네요
간단 가지볶음 반찬>>가지를 보이는대로 이렇게 썰어서
양파 약간 파,마늘,풋고추 조금 넣고 들기름에 잠시 볶아요
살짝 볶은다음 통깨 설탕 찝어서 넣고
고추가루 간장 다시다 1ts 넣고
다시 살짝 볶으면 끝입니다
가지나물은 오래 볶으면 죽이 됩니다.
느타리 버섯 간단몪음>>>끓는 물에 느타리를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서..
느타리 버섯을 꼭짜서 준비하고
쪽파 3~4뿌리 4cm로 썰고 양파도 1/3 개썰고 마늘 2쪽 당근 얇게 착착 썰고
당근은 두껍게 썰면 제 맘대로 돌아댕깁니다
들기름 넣고 살짝 볶다가...
통깨 설탕조금 간장 후추 다시다 약간넣고
살짝 볶아주면 끝...
이런 반찬은 그때그때 해서 먹어야 맛있답니다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뚝 떨어지거든요
어제와 오늘 한반찬 한번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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