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내리던날 !>>
감치조림과 오이지 무침으로 저녁을 준비했답니다.
갈치조림재료/ 갈치 대 한마리/무한쪽/양파반개/다시마/물3컵
양념장(마늘 1통/파한뿌리/고추가루3큰술/간장두큰술/통깨 한큰술/들기름 한큰술/설탕 한큰술/
생강가루 1/8티스픈/물 반컵)
먼저 물3컵을 붓고 다시마 한조각과 무를 썰어서 육수를 만듭니다
갈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지금은 칼로 갈치표면을 긁어서 흐르는 물에 씻었어요
예전에 시집오기전엔 뒤뜰에 호박잎 따다가
호박잎 뒤쪽 꺼칠꺼칠한 잎으로 갈치를 문지르면 잘 닦아졌죠 ㅎㅎ
약한불에 10정도 끓여낸 다시마 육수입니다
다시마는 건져내고요 무는 깔아줍니다
무를 깔고 그위에 갈치를 올려줍니다
그위에 양파를 올려주고요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서 위에 올려줍니다 갈치 양념은 빨갛게 해야 먹음직 스럽습니다
뚜껑을 덥고 갈치를 조려줍니다
끓으면 약한불로 조리면서 양념을 숟가락으로 올려줍니다
갈치조림이 완성됐네요 맛있게 보이지요.
접시에 담아서 상에 냈어요.
갈치조림은 무가 더 맛있답니다 양념이 푹배여서요
갈치조림하고 오이지 무침이 칼칼하고 오돌오돌한 맛이 훌륭하네요
올해는 오이지를 특품으로 한접사다가 80개 정도 담았어요
요즘 무쳐먹으니까 아주 맛있네요
저는 오이지 무칠때 썰어서 10분 담갔다가 면보에 싸서 돌위에 놓고 다시돌로 20~30분 지질러 놓습니다
그러면 손목도 아프지않고 오돌거리고 맛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제가만드는 오이지무침양념은>>>매실엑기스 1티스픈 들기름과 참기름 섞어서 통깨 고추가루
다진파 다진마늘이렇게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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