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 무엇을 먹을것인가 생각하다가 인삼도 있고해서 삼계탕으로 결정 !!!
재래시장으로 가서
영계 10마리와 배추가 연하고 좋아서 한통 사다가 겉절이 했답니다!!
초복날 삼계탕은 시간이 촉박하여 사진을 못찍고 글로만 올려서 이번엔 시간을 넉넉히 두고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요!!
삼계탕 재료>>>/영계10마리/굵은인삼 몸통은 꿀에재서먹고 뿌리만/대추큰것30개/마늘한공기(5통/
생강가루1티스픈/밤16개있는것/불린찹쌀반공기/자연산황기 오천원.
▲ 영계 10마리 재래시장가서 사면 깨끗하게 손질해서 씻어줘요(한마리3000냥)
인삼은 굵은인삼이라서 아까워서 몸통은 남겨두고 뿌리쪽만 넣었어요
사진으로 보면 다아시죠 이렇게 준비했어요
▲먼저 스텐들통에 물6리터 넣고 자연산 황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넣고요
끓여줍니다
물을 올려놓고 손질한 닭 한쪽다리에 이렇게 칼집을 내줍니다
칼로 자르는 사진을 찍었는데 보기에 안좋아서 안올렸어요
아시는분은 아실거예요
닭뱃속에 먼저 불린찹쌀을 한숫가락 넣고 마늘두쪽 말린밤 한찻술 대추두개를 넣어줍니다
제가 만드는 삼계탕은 닭속에 들어가는 찹쌀은 국물맛 좋게 하려고 넣습니다
우리집은 찰밥을 따로해서 찰밥을 국물에 말아서 김치하고 먹습니다
(찹쌀5+멥쌀2 로 밥을합니다)
속을 채운 닭을 위에 닭다리에 칼집을 낸 부분에 다리한쪽을 끼워줍니다 이렇게요
속을 채운 닭을 솥에 차곡차곡 담고 그위에 인삼, 대추남은것,마늘남은것 올려서 센불로 끓여줍니다
물을 6리터를 부으니까 국물이 안성마춤이네요
끓기시작하면 타이머를 40분 맞추고 센불에 끓여주면 알맞게 익는답니다
깐밤은 끓은지 20분쯤 넣어주면 좋아요
끓기 시작해서 40분 센불에 끓여준 알맞게 익은 삼계탕입니다
맛있게 잘됐네요
재래시장에 가서 사온 배추입니다
아주 맛있게 생겼어요
이렇게 다듬어서 어슷하게 칼로 자른뒤~~`
배추 겉대입니다 배추 한포기에 6000원이네요 그냥 버릴내가 아니지요 데쳐서 헹구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나중에 우거지 된장찌게 끓일려고요
배추가 깨끗해서 한번만 씻어서 소금70그람 훌훌 뿌려서 절여 놓습니다
겉절이는 짜면 맛이 없거든요
배추가 절여지는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매번 저는 이렇게 합니다
고추가루 한컵반미리 정수기물에 불려서 드르륵 갈아서/
마늘 큰것한통/배한쪽/파3뿌리/통깨 두큰술/호두다진것30그람/설탕한큰술/까나리액젓3큰술
겉절이 배추절임은 이렇게 합니다
소금을 뿌린후 15분후뒤집어주고
뒤집어준후 30분후에
물로 두번 헹구어준뒤 물기를 빼줍니다.
잠시 물기를 빼준후 준비한 양념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김치나 겉절이는 너무 주물덕 거리면 맛이 떨어집니다
대충 버물버물해서 꼭눌러 담아주세요
장갑안끼고 손맛으로요 ㅎㅎ(음식할때는 메니큐어는 지우시고요) 오래하다보면 손은 점점 망가진답니다 저 처럼요 ㅎㅎ
맛있게 겉절이가 됐네요 배추가 좀 싱거운것 같아요 그냥 양념맛으로 먹어야죠 뭐~~~~
작년 가을에 사온 까나리 액젓이 정말 맛이있답니다
초복날도 삼계탕 10마리 끓여서 나누어 먹었는데
중복날도 끓여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10마리 또 끓여서 여럿이 나누어 먹었답니다
오늘도 역시 같은 맛이였고요 삼계탕 장사할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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