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인 한과를 만들어 봤습니다!!
몇년전에 배워서 많은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던
우리쌀로 만든 백년초 한과, 유자 한과 입니다.
재료 : 쌀 4컵 , 설탕1 컵/ 물엿 1컵/ 백년초가루 2티스픈/
유자청 1/3컵/ 땅콩 1컵/ 식용유작은것 1병/치자 우린물 약간/
맨먼저 해야 할일은 쌀을 씻어서 물에 20분가량 불렷다가 솥에 물을 넉넉히 붓고 (죽보다도 더묽게 쌀을 끓여줍니다) 쌀알이 다익으면 (너무 퍼지지않게끓여줌) 찬물에 5~6번 헹구어 줍니다
(끈기를 없애기 위해 헹구는것임)
마지막 헹군 물에 소금을 약간타서 5분정도 담갔다가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면 대채반에 고루펴서 한나절은 베란다에 널었다가 실내로 들여와서 거실바닥이나
전기장판에서 2~3일간만 말리면 잘말린 쌀이 됩니다
잘말린 쌀을 밀대로 살살 돌려가면서 낱알로 떨어지게 만듭니다
이렇게
위에 준비는 미리해두면 한과 만들고 싶을때 바로 할수 있어서 편리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과를 만들어 볼까요
위에서 말한 재료:설탕/백년초가루물/ 치자우린물/물엿/땅콩/유자청 준비
식용유를 깊은팬에 붓고 180도~200도 정도 되도록 합니다
식용유 온도가 내려가면 바삭하게 튀겨지질 않습니다
단숨에 튀겨야 하거든요 요렇게~~~
쌀을 튀겼으면 이제 소스를 만들어서 버무리면 됩니다
팬에 물엿1/2 컵넣고 그위에 설탕1/2 컵 넣고 그대로 녹게 둡니다 다녹으면
살살 저으면서 분량의 유자청과 치자 우린물을 넣고 수분이 없어질때까지 저어 줍니다(수분이 남아 있으면 눅지거든요)
사진은 한꺼번에 올렸지만 유자청한과 먼저 한것입니다
유자청한과는 그냥 쌀튀긴것과 버무립니다
(재빨리 버무려야 합니다 )
느리게 버무리면 금방 굳어서 뭉쳐지질 않아서 부서 진답니다
백년초 한과는 땅콩을 넣고 하니까 고소한것이 맛이 너무 좋았어요
요렇게
버무려서 틀에 랩깔고 넣어서 꼭꼭 누른다음 밀대로 밀어 준것입니다
유자청 한과↗
백년초한과↙
10여분후에 칼로 썰어서 오늘은 너무 많이해서 각각 김치통에다가 넣어 두었네요
만드느라고 힘은 들었지만 이렇게 카페에 글올리고
여러분들과 공유할수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나름대로 올렸으니까 한번 해서 나누어 드세요 정말 환상의 맛이랍니다
바사삭 바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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