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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여행

나의 일상취미/사진,여행

by 예영희 2025. 4.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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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울릉도. 독도  2박 3일 여행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 편이다
몇 년 만에 함께 여행을 한다
울릉도. 독도 크루즈여행 해보니 너무 편하고 좋았다
후포항 출발이라 전날 출발해서 경주 한 바퀴 돌아보고 후포항에서 대게도 먹고  푹 자고  아침에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고
배에서 아침도 먹고  구경도 하면서  4시간 30여 분 만에 울릉도에 도착한다
멀리 약을 안 먹어도 배가 조용하고 흔들림이 없어서 좋았다
크루즈를 한 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해보니까
침대칸도 있고 방도 있고 바닥에 매트 깔고 누워서 가는 분들도  있다(참고사항)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크루즈에서  사 먹은 가락국수 하고 어묵이 참 맛있어서 잊지 못할 것 같다(1인분 10.000원)
너무 맛있어서 오는 배안에서 저녁으로 가락국수 하고 떡볶이세트를 또 먹었더니 떡볶이도 맛있었다
여행은 구경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도 한몫한다
울릉도 여행 중에 독도 여행도 포함인데 다음날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서 독도를 못 가나 했는데
다행히 3일째 되는 날 바람이 약해져서 독도를 간다고 한다
얼결에 기분 좋아서 멀미약을 안 챙겼더니 반은 죽다 살아났다 처음으로 그렇게 멀미를 해본 것 같다
2017년도에 다녀온 후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한 울릉도 여행이라 즐거운 여행이었다.

▲아침에 후포항에서 출발

편하게 간식 먹으면서 갈수있는 테이블

우리가 예약한 기본 좌석 편하다 그런데  둘러보니 더 좋은 좌석이 있었다 몰랐다 

4인 침대칸 ( 2인 침대칸도 있다)

팀으로 가면 조용하게 방을 잡아서 가도 좋겠다
방문 열린곳을 살짝 들여다보니까 고스톱 삼매경이다
 

맛있게 먹은 어묵 

맛이 좋았던 가락국수 면발이 참 맛있었다 10.000원
식당 칸은 외부에 있다

아침 먹고 한 바퀴 돌며

울릉도 도착

봉래폭포

저녁은 사먹어야해서 맛집을 찾아서 오삼불고기  반찬도 다 맛있었고 오삼불고기도 맛있었다

방파제 

오전에 풍랑주의보로 독도 입도 불가능이라 육로 섬투어 예전에 갔을 때보다  많이 변해있는 울릉도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코끼리 바위 장망원이 필요하다 

육로 한바퀴 돌고 점심 먹고 자유 시간인데 유람선 탈사람은 별도로 타라고 하는데 무서운 바람 때문에 포기하고 
울릉도 역사박물관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쉬는 시간
뒤편에 보니까 이쁜 동백꽃이 만개한 상태 너무 이쁜 동백꽃 처음으로 봤다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도 꽃이 떨어지지 않는다

심어진 장소가 안 좋아서 더 이상은 구도가 안 나온다

3일째 되는 날 아침 이른 시간 방파제를 보니 일출이 떠 올랐다

저동항엔 먹을걸가 없는지 갈매기도 귀하다

드디어 독도에 입도했다
마침 캐논 카메라  진사님을 만나서 한컷 부탁드렸더니 몇 컷 찍어 주셔서 감사했다

물빛이 청색이다

물개처럼 보인다
물개바위인가?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멋진 풍경이다
언제 또 올까나 연신  찍어댄다 

갈매기가  자기도 찍어 달라고 한다 

배에서 확성기로 이제 타라고 한다 그래도 몇컷 더 찍는다 ㅋㅋ

물개바위에 갈매기가 날아든다

아마도 독도 지킴이 개 인듯하다 
인증숏 찍고 싶었는데 빨리 배에 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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