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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2

나의 일상취미/사진,여행

by 예영희 2011. 9. 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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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

용두산공원~ 태종대~유람선

이번 부산여행은 구석구석 구경한번 잘했네요.

 

 

용두산공원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올라가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어떤 연세 지긋하신분이(사진사님)

사진을 찍어 주겠노라고 하시네요

아이구~~ 고맙습니다 하고

카메라를 드렸더니만....

 

진사님이시라 주문하는 포즈도 다양합니다

우리는 시키는 대로 잘도 따라합니다 ㅎㅎ

 

평생애인이 사진기 들이대면 잘 웃지를 않는데요

진사님 말은 잘도 듣네요 ㅋㅋ

 

잠까이나마 신혼부부 같네요

호호호

 

 

 

ㅎㅎ 여기까지 우리 카메라로 찍으시고요

사진사님~~ 내카메라로 몇장만 찍어 드릴께요

하시더니~~ 3장 찍고 10.000원 선금내고

내려갈때 찾아가라시네요 ㅎㅎ

그러니 어쩜니까요 네~~알았습니다 했죠 ㅋㅋ

그런데요 그사진을 찾고보니 사진이 좀 그러네요

사진이 좀 흐려요 ㅎㅎ

 

용두산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부산전경입니다

 

이곳은 전망대에서 본 부산항 쪽같아요.

 

용두산공원 전망대

 

태종대로 이동하여 주차하고 내려오는데

봉고차 하나가 서더니 유람선 타실분은 이차를 타라고 외치네요

ㅎㅎ 그대서 또 말도 잘들어요

유람선비용이 만원이라고 해서 그냥올라탑니다

 새우깡 한봉지사서 유람선 타고 태종대 쪽으로 가고있어요

 

이곳은 태종대에서도

영도등대랍니다

아랫쪽에 포장쳐진곳이 무엇인가 했더니 회를 팔더군요.

 

갈매기가 멋지게 날개를 펴고 날라가네요.

 

 

 새우깡을 주니까

갈매기들이 잘도 따라오네요.

그런데 부산갈매기들은 먹을게 풍부한가봐요

강화도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날려주면

잘도 받아서 먹는데 부산갈매기들은 안받아먹고

바닷물에서 건져 먹어요 ㅎㅎ

갈매기가 이가 부실한가....

 

갈매기떼들좀 잘 찍어 보려고

흔들리는 배위에서 나름 잘 버티면서 눌렀는데요

영 맘에 안듭니다.

 

 

흔들리는 배위에서 기념

사진찍기 바쁘네요.

 

유람선에서 내리니까

다누비 라는 기차가 있다네요

말그대로 다누비고 다닌다는 뜻인가봅니다

1500원 내면 다 구경하고 주차장갈때까지랍니다

20분 간격으로~~정거장마다 섭니다

우리는 태종대 영도등대 까지 타고 가려고요.

 

영도등대 정거장에서 내려서

이곳은 태종대 망부석, 신선대 입니다.

 

신선대 위에서 노닐고있습니다.

 

 

이렇게 영도등대에서

도끼자루(시간가는줄도)썩는줄도 모르고

구경한번 잘하고 

안전운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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