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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들아이언샷 방법

나의 일상취미/취미 . 골프

by 예영희 2007. 7.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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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아이언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요령


이제 미들 아이언(middle iron)을 연습할 차례이다.

미들 아이언은 롱 아이언처럼 골퍼들에게 두려움을 안겨 주는 클럽은 아니지만, 필자의 견해로는 많은 골퍼들은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정확성을 이루지 못했다고 본다.

보통 이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남은 거리나 목표선을 기준으로 할 때, 너무 신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미들 아이언을 사용하는 데 자신감이 없다면, 당연히 미들 아이언 플레이를 향상시키고 싶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미들 아이언으로는 공을 쓸어 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 두어야 한다.

약간 하향 각도로 공에 접근해야만 이상적인 6번 아이언샷을 성공할 수 있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프로 골퍼들이 강하고 높은 궤적의 샷을 구사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목적은 더 나은 공의 비행 형태로 정확도를 향상시켜서 공의 비거리를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6번 아이언 1 - 미들 아이언을 위한 미세한 조정



먼저 클럽 자체의 외형상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6번 아이언은 6번 아이언보다 2인치(약 5cm) 짧다. 그러므로 공에 더욱 가깝게 서야 하고, 허리를 더욱 구부려야 한다.


앞에서 말했지만, 어드레스 자세는 클럽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스윙은 자동적으로 롱 아이언 샷을 할 때보다 업라이트 해진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스윙을 업라이트하게 할 필요는 없다.


어드레스 자세를 올바르게 취하면 저절로 그렇게 된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똑같은 스윙을 하고 나서 나머지는 클럽에게 맡겨 놓는다고 생각하자.



이와 같은 스윙 형태의 변화는 6번 아이언의 비교적 짧은 샤프트의 영향과 어울려서, 약간 날카로운 각도로 클럽이 공을 향해 접금하게 만든다. 이것이 공의 위치 변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이다.


만약 롱 아이언의 경우처럼 왼발 뒤꿈치의 연장선에 공을 놓으면, 클럽 헤드는 공에 앞서서 땅을 먼지 치게 되므로, 흔히 말하는 `뒤땅(dunch)`을 치게 된다.


또한 공을 너무 오른쪽으로 놓으면, 공의 윗부분을 내려 찍게 되어서 `토핑`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샷은 스코어를 나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발라타 볼(balata ball)을 사용할 경우에 적지 않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 온다(발라타 볼은 쉽게 깨진다).


그러므로 모든 골퍼들은 항상 공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가장 정석적인 규칙은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왼발 뒤꿈치의 연장선 위에 공을 놓고, 한 클럽씩 줄어들 때마다 약 1cm 정도씩 스탠스의 중앙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은 미들 아이언 샷을 익히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터득했다. 이와 같은 어드레스의 요소들을 완전히 파악함으로써 특정한 클럽을 사용한 스윙의 이상적인 형태를 만들 수 있고, 그와 같은 이상적인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와 공의 궤적을 창출할 수 있다. 앞으로 보여줄 동작들을 연습함으로써, 여러분은 99%의 위대한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 `강한` 궤적의 샷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출처 : 골프 초보에서 싱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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