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백패킹 1
2022.09.20~21 2019년 9월 17일~19일 (2박 3일)을 다녀온 후 3년 후.... 굴업도 백패킹을 고대하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급 굴업도를 가보기로 한다 굴업도는 홀수날 들어갔다가 짝수날 나와야 배 타는 시간이 단축이 되는데 홀수날 배표가 매진돼서 이러다간 올해도 그냥 지나간다 마음 변하기 전에 갑자기 짝수날 간다 지인들과 함께 가려고 날짜 맞추다가 안될 것 같아.... 이번에 굴업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설레는 마음으로 그냥 떠나기로 한다 비박 배낭을 꾸려보니 엄청 무거워서 들기도 힘들다 비박 배낭엔 70ㅡ200 렌즈와 어안렌즈 까지 넣었으니 무게가 장난 아니다 삼각대와 카메라에 표준 렌즈를 목에 걸고 으라차차 힘을 내서 떠난다 배낭무게가 15kg은 될 듯.... 대부도 방아머..
나의 일상취미/사진,여행
2022. 9. 23.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