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서산 모월힐링수국& 부석사 수국
더위로 가볼만한곳이 없는 요즘
옆지기와 함께 모처럼 활짝 핀 수국꽃을 보며 힐링하고 왔다
이렇게 예쁘게 핀 수국은 처음으로 본다
수목원 수국만 보다가 활짝핀 왕수국을 보니
와아 어쩜 이렇게 예쁜 수국이 있냐고 감탄사가 나온다
예전에 부산 태종대 수국 출사도 가보았지만 모월리 수국이 더 탐스럽고 예쁘게 보인다
오산님 티스토리에서 서산에 수국이 예쁘게 핀 사진을 보고 멀지 않은 서산이니까
다음날 바로 가보았다
오산에서 1시간 30여분 거리니까 가까운 편이라 더 좋았다
모월리에서 가까운 서산부석사 수국도 보고 지나가는 길에 흑콩국수집이 있어서
부석사에서 내려와서 한그릇 시켜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꼭 다시 가서 먹고 싶은 콩국수 집이다
국산 흑콩국수 찐 맛집이다.
아름다운 모월수국길
너무 아름다운 수국길에서
구경하시는분이 폰사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찍어 드렸더니 우리도 찍어 주신다고 하셔서 찍는법 알려드리고 한컷
사람들 피해서
왕 사발꽃 길에서
1~2일전엔 더 싱싱했을 것 같다
더울까 봐 렌즈를 24-70 하나 마운트해서 가서 조금 아쉬움이...
이쪽 길도 해가 거듭할수록 예뻐지겠지
소나무와 수국이 참으로 조화롭다
이런 수국은 처음 본다
산수국도 있네
처음 본 해바라기라 한컷
수국밭 범위가 넓지 않아서 힘들지도 않고 좋다
개인 소유지 라고 하는데....
정말로 정성으로 키우셔서 개방을 해서 여러 사람들을 힐링하게 해 주시니 복 받을 실 거예요
핑크색 수국이 반긴다
볼수록 너무 아름답다
소나무와 수국밭
아름다운 모월리 수국밭에서
15분 거리에 서삼 부석사가 있어서 가는 길목에 온통 수국
잠깐 차 세우고 한 장 찍어본다
모월 수국보다 약간 덜 피었다 엄청 싱싱하다
부석사 절은 500m 더 올라가야 해서 조금 올라가다가 외길이라 불편해서 100m쯤에서 다시 돌려서 내려오다가 잠시 정차하고
부석사로 가면서 콩국수집을 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려서 점심으로 흑콩국수 한 그릇 국물까지 다 먹고 사진 한컷
진짜 맛있는 콩국수 집이다
한 가지 메뉴에 충실한 집 부석 흑콩국수 집이다
국산 서리태 콩으로 만든 흑콩국수
그런데 면을 딱 한 젓가락 더 줬으면 좋겠다 둘이 똑 같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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