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란 가끔 ~~~!!
먹고싶을때 먹어야 정말 맛있는거죠
어제 저녁때부터
내가만든 맛과 멋 ~~~!
비빔밥을 한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재래시장에 가서
비빔밥재료들을 사와서 만들어 봅니다
가끔 해먹는 비빔밥 매번 똑같이 합니다.
오산비빔밥재료/소고기400g/취나물400g/시금차400g/국산도라지200g/호박1개
콩나물1000원/무우1/3개/고사리300g/계란7개
양념~~ 들기름/참기름/마늘3통/파2뿌리/후추가루/고추가루/ 설탕/간장/고추장양념 등등~~
전통음식 비빔밥이 아주 멋스럽네요^^
준비한 비빔밥재료들 입니다
취나물 1근 다듬어서 데쳐서 행구고요
시금치 1근도 다듬어서 소금넣고 데쳐서 헹구어 준비
고사리도 헹구어서 준비 콩나물도 헹구어서 준비합니다
국산도라지는 굵은 소금으로 주물럭 거려서 헹구고요
호박한개준비 ,소고기는 살코기로 송송 썰어서 다져주고요
무우1/3개 준비합니다
먼저 호박을 썰어서
올리브유로 앞뒤로 부쳐줍니다
식힌후에 양념넣어서 무친것입니다
(갖은양념~~참기름,통깨,간장,소금약간,고추가루,파/마늘
(조미료는 안넣고요)
도라지나물은
들기름에 볶다가 파,마늘 약간넣고 통깨 ,설탕,후추로 볶아서
잠깐 뚜껑덮어서 한김올립니다
부드럽게 볶아진 도라지 양입니다
제가하는 고사리나물은
들기름넣고 다시다 약간,진간장약간,통깨 파, 마늘 넝고
조물조물 해서 잠깐 볶다가
가장자리에 물 한스픈정도 두른다음에 뚜껑덮어서
한김올립니다
오늘은 고사리 나물에 조금 맘에 안듭니다
통통하질않고 너무 가물었어요 ㅎㅎ
소고기는 불고기 양념했어요
옆에서 당근이가 나좀 넣어줘 하기에 넣어 봤더니
역시나 지저분합니다(예전엔 당근은 안넣고 해먹었거든요)
다음부터는 절대 당근은 안넣고하려고요
불고기양념~~진간장,설탕,통깨,파,마늘,후추,참기름 양파 착착썰어서)
다 볶아진 소고기인데요
조금 마음에 안듭니다
당근이 때문에요.
깨끗하게 헹군 콩나물을 솥에 넣고 소금뿌리고
저는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을 빼서부어줍니다
그리고 뚜껑 열고 끓여줍니다
끓으면 뒤집어서 살짝익히고 건져줍니다
건질때 조금 남기고 건져요
뚜껑을 닫고 하면 깜박잊고 푹 고아져요
콩나물은 아작아작해야 맛있어요
비빔밥에 넣을 콩나물은 찬물로 잠시 샤워를 시켜서
소쿠리에 건져서 물리를 빼줍니다
그리고 양념으로 살살 무쳐줍니다
콩나물양념~~참기름 후추,파, 마늘,소금약간
콩나물 삶으면서 조금 남겨놓은것
비빔밥 먹을때 국물이 있어야겠죠
파,마늘 넣고 다시다 조금넣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고추가루 조금 넣어줍니다
그럼 칼칼하고 맛이 좋습니다
고추가루는 옵션입니다(우리식구들은 이렇게 먹어요)
취나물 삶은것을 들기름 넣고
파,마늘, 통깨 ,간장 넣고 조물조물해서
볶아주고 잠시 뚜껑 덮고 함김 올립니다
부드러운 취나물이 됩니다
무 생채~~ 는
바로 썰어서 해야 맛있어요
고추가루,통깨,파,미늘,소금,설탕 넣고 무칩니다
참기름은 옵션입니다
비빔밥에 넣을 무생채는 저는 참기름을
넣고 무쳐줍니다
시금치가 비싸던데요
요만큼이 4000원어치입니다
소금넣고 데친 시금치에
파,마늘,소금,참기름통깨 넣고 조물거리며 무칩니다
두시간동안 불나게 준비한
오산비빔밥에 들어갈 반찬입니다
소고기~~`~`10000원/
무우한개~``````3000원.
국산도라지반근4000원
고사리한근``````4000원
콩나물````````````1000원
취나물한근``````4000원
시금치한근 ``````4000원
호박~~~~~~~~2000원
오늘 준비한 재료목록 비용입니다
7인이 맛있게 먹고 남았어요
고추장은 간단하게
다진마늘,매싱엑기스1ts,참기름 한스픈 넣고 섞기만 햇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 큰아들이 무척 좋아하는
내가만든 오산비빔밥이라서
매장에도 배달해 주려고요
이제 비빔밥이 다 준비 됐어요
사기 그릇에 이쁘게 담아봅니다
남편가게 3인분(나포함) 아들가게 오늘은 4명 근무라네요
시간은 자꾸가고 계속 시계를 쳐다보면서
그래도 사진은 거의 안빼먹고 샷더를 누릅니다 ㅋㅋ
밥하느라고 땀도 흘려보네요
에구 힘들어요
비빔밥은 마무리가 중요하죠
계란 후라이~~요
다가지로 후라이를 합니다
노른자 다익힌 후라이 노른자 안익흰 후라이
입맛따라 밥그릇 잡기~~
저는 노른자 안익힌 후라이 엊은 그릇을 잡으려고요
눈도장도 찍고 마무리 샷더도 누루고
어떠세요 멋스럽고 그야말로 정성이 들어간
내가만든 오산비빔밥~~!!
맛있어 보이시지요
배달갈거라서 이렇게 일회용 팩으로 싸서 묵어줍니다
배달가기도 힘들어요 비빔밥하고 콩나물 국
밥 은 보온통에 두통 또 김치....
이렇게 만들어서 저도 덕분에 맛있게 먹고 와서 다 치우고
포스팅합니다
아들한테서 카카오톡이 왔네요
오랜만에 밥같은 밥 먹었다고요
맛있게 잘먹었다고요
매장식구들은 매일 점심을 사먹거든요
10년만 젊었어도 매일해다가 날라주겠지만....
이젠 힘들어서 꽤부리며 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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