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부산여행에서,,,,

통영,거제,부산 여행에서,,,

 오산에서 오전 7시반쯤에 출발해서

휴게소 2번쉬고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타고 전망대..

 

 케이블카타고 내려와서 팬지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통영을 지나 거제도로 가면서 준비해간

점심을  한적한 공원에서 먹고~~

거제도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으로,,,

바람의 언덕이라 바람과함께 사라질것 처럼 세게 불었어요,

 

 머리카락이 증명해 주네요^^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오다 보면 저 앞에 보이는 S라인길이

너무 멋집니다,

 바람의 언덕도 구경하고

다시 돌아서 거가대교로 향하는데

유채밭을 만났네요

유채꽃 인증샷 찍다가 오산에 있는 천지고속버스 10여대가 지나가면서

오산사람 봤다고 빵빵대고 지나가네요 ㅋㅋ

 거가대교를 지나가는중~~

수심 48m인가 보이네요.

거가대교를 지나 부산으로 와서~~

재작년에 다녀온 자갈치 시장엘 난 가고싶지 않았는데

언니가 가보자고해서~~ 자갈치시장 가다가

돈을 벌었어요 ㅋㅋ

그래서 벌은돈은 써야 한다고 회를 시켜서 먹고

공기밥에 매운탕까지 먹는중입니다

마음 같아선 쐐주를 딱 한잔 마시고 싶엇는데 부산운전은 제가 해야하기에

참았답니다,

 

 저녁을 먹고~~

광안대교 쪽으로 숙소를 찾아갑니다

야경이 멋진 광안대교를 (1000원인데) 두번을 왔다갔다 하고...

 광안리 해변산책로....

며칠후 축제를 한다네요.

이번에도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적당한 받침대에 올리고 대충 찍었어요. 

 모래사장에 텐트~~

사주 관상 봐준다네요 ㅋㅋ.

 광안대교가 보이는곳 숙소에서 자고~~

아침을 먹으러 산책겸 나와서 둘러보니

맘에 드는집이 있어서 들어가서 아침식사로

황태해장국과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아주 맛있네요

다른님들도 광안리쪽에 가시면 들려보세요

제입맛에 딱맞네요.

간판이 대관령~~~

 지난밤에 휘황찬란한 불빛은 온데간데 없고

희뿌연 바닷가에 바람만 부네요,

 파도가 제법치네요.

맛있게 아침을 먹고 숙소를 나와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동중~~

우뚝선 빌딩이 보여서 보니 아이파크~~

신호대기중에 찍어찍어,,,,ㅋㅋ 

 해운대 해수욕장에 주차하고 바닷가도 거닐고

사진도 찍고 영화한편 찍었어요

제법 파도가 치셔 그런대로 멋진추억만들었어요,

 

나는 바닷가에 오면 너무 좋아요

그냥 신나죠ㅋㅋ

여름같았으면 해수욕도 했을텐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날라갈것 같기도 하고

갈매기가 잘안보여서 제가 갈매기가 되여 보기로 ㅋㅋ... 

 

 언니들도 갈매기가,,,,

 평생애인이 나도 한번 날아 보자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나오면서

아쉬움에 또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