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껍질 떼고...아가미도 떼고...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조각배의 노 같은 작은 다리의 끝도 모두 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큰다리는 떼어 따로 손질을 해 놓습니다.
이게 몸통에 붙어있으면 그게 불편해서 안 집어가는 수가 있으니 따로 떼어서
칼등으로 두들겨 억센 팔뚝을 부드럽게 한 다음 같이 넣으면 먹기 좋습니다.
↑등껍질 속에 들어있던 알입니다.
무치기 전에 처음부터 이걸 섞으면 다 부서지기 때문에 다른 거 다 무쳐진 다음에 넣어야 좋습니다.
↑양푼에 ..
멸치액젓과 마늘 생강 후추 약간의 설탕을 넣습니다.
같은 단맛을 내는 거지만 꿀은 게장에 넣지않습니다.
꿀과 게가 상극이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양념을 잘 버무려줍니다.
↑제일 먼저 집게발을 넣어야 합니다.
이건 마구 저어주어도 부서질 염려가 없으니 ...
혹시 화풀이 할 곳 없는 분은 이걸 버럭버럭 주무르는 것으로 화풀이를 대신 하셔도 됩니다.
↑몸통 잘라놓은 것을 넣습니다.
↑깜빡했습니다. 처음부터 넣을건데 ..
순서가 좀 바뀌기는 했지만 괜찮습니다.
3년 된 왕보리수 발효액을 넣었습니다.
↑잘 섞이도록 ...이제부터는 살근살근 버무려주어야 됩니다.
↑몸통이 잘 버무려졌거든 ... 등딱지에서 꺼낸 알을 넣어줍니다.
↑이제는 몸통을 넣었을 적보다 더 살근살근 저어주어야 됩니다.
↑ 힘껏 버럭버럭 저어준다면 알을 다 잃고 말겁니다.
↑마지막으로 실백을 좀 넣습니다. 실백은 음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명입니다.
↑무쳐진 알입니다. 이걸 따로 담그셔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보관용 통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합니다.
하루 지나면 밥상에 올릴 겁니다.
밥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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