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 무릎을 적당히 굽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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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무릎 굽혀야 거리 방향 정확   ***  공을 날라주는 절대적인 역할은 무릎의 힘이란 것을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다.  즉 얼마만큼 무릎을 잘 쓰는가에 따라 거리도 방향도 결정되는 것이다.  이토록 무릎의 역할이 골프 스윙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즉 어드레스때의 두 무릎은 유연하면서도 탄력성있는 자세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상대방 얼굴을 향해 강한 펀치를 날리려 할 때의 권투선수의 스탠스는 어떤 모양을 하고 있겠는가를 상상해 보자. 틀림없이 두 무릎을 약간 굽히고 두 발을 힘껏 받치고 서서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을 낮춘 자세를 하고 있을 것이다. 골프샷에서의 어드레스도 이와 마찬가지의 자세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초심자 가운데는 아니 경험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 중에서도 엉거주춤 곧은 자세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세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골프샷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어드레스 때 몸을 낮추면 다운스윙 때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앞설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해도 좋다. 두 무릎을 굽혀서 몸을 낮추고 등을 곧게 세우면 샷은 흔들리지 않고 다운스윙에서는 탄력 있는 무릎의 움직임이 하반신의 체중 이동을 촉진시켜 비로소 파워 있는 타구를 얻게 되는 것이다. 어드레스 때 무릎을 적당히 굽히는 것은 키가 크고 작고 간에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며 이와 같은 파이팅 스탠스가 굿샷을 만들어내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출처 : 골프 초보에서 싱글까지

글쓴이 : 우리님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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