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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교정하고, 백스윙을 설명하는 가운데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 클럽을 몸 가운데에 놓으라고 말했다.
당시 클럽은 6번 아이언이었고, 볼은 가운데보다 약간 왼쪽에 위치하게 했다.
. 웬만큼 골프를 친 사람들이 기본적인 셋업조차 확실히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10명 중 9명은 손의 위치가 볼보다 한참 앞에 있더라는 얘기였다.
“그립을 쥔 손이 왼쪽 다리 앞에 있다면 잘못된 자세입니다. 그렇게 셋업을 하면 그립을 잡을 때 오른손의 힘이 강하게 들어가고, 스윙궤도가 안쪽에서 시작해 결국 허리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3번이나 4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높이 뜨지 않거나, 높이 뜬다 하더라도 오른쪽으로 슬라이스가 나는 것은 잘못된 셋업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말했다.
제대로 된 셋업에서는 샤프트가 땅과 거의 90도를 이루는 반면, 셋업이 잘못된 경우는 골프채 전체가 휘어진 각도가 된다. 피칭웨지처럼 로프트가 큰 클럽은 문제가 없지만 롱아이언은 평소에도 볼을 띄우기가 쉽지 않다.
스트롱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릴리스를 제대로 하면 볼이 왼쪽으로 심하게 휘어진다. 반대로 릴리스가 되지 않으면 볼이 오른쪽으로 낮게 휘어질 수 있다. 핸드퍼스트 자세를 취하는 골퍼는 볼이 뜨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잘못된 스윙을 하게 되고, 이것은 심한 훅이나 높은 슬라이스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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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에서 첫째로 주의해야 할 것은 균형을 잡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어깨를 숙이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옆에서 보면 어깨와 무릎, 발바닥 앞부분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것이 균형잡힌 자세. 이 상태로 서면 체중이 발뒤꿈치와 발가락 사이에 균등하게 분포하게 된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준비자세에서 체중을 발 앞쪽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골프는 예외로 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실어야 한다는 것. 제이슨은 또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상에 두고, 오른발은 일직선으로 왼발은 비스듬하게 놓는 것도 기억해야 할 셋업의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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