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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우드 의기본

나의 일상취미/취미 . 골프

by 예영희 2007. 7.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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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way Wood

Fairway Wood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골프가 한결 쉬워지고 특히 파5 같은 긴 홀은 두렵지가 않게 되고 오히려 보너스 홀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샷을 할 때는 모두 마찬가지지만, 특히 fairway wood 샷을 할때는 club이 길고 face의 각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Handy가 높은 사람들은 심적으로 불안해집니다.
사실 fairway wood는 Head의 밑부분이 넓어 빗자루로 마당을 쓸듯이 쓸어치면 잘 맞게 되어 있는데 말이죠.. 또는 찍어 친다 하여도 쓸어치는 효과가 나도록 헤드가 설계되어 있는것이죠~바로 이런 식으로 공을 치기 전에 어떤 이미지을 그려 보아야 합니다.

강가에서 두께가 얄팍한 자갈을 강에 던져 수면 위를 여러번 튀어가게 하는 놀이는 누구나 어렸을 때 많이 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때 최대한 길게 수면 위를 튀게 하기 위해서는 돌을 던질 때 던지는 팔을 낮고 길게 스윙하여야 합니다.
쓸어친다는 것은 바로 이런 식의 이미지을 그리고 스윙을 하면 한결 쉬워질 것입니다.
공이 잘 맞지 않는 문제점은 공을 띄우려고 하기 때문이고요~
3번 우드로 Tee shot을 하면 잘 맞는데 fairway에서는 안 맞는 이유가 face의 각도을 믿지 못하고 의도적으로 띄우려고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fairway wood shot을 할때

1. stance를 넓게 하고 몸을 볼뒤에 위치시킨다.
2. Back swing을 낮고 길게 한다.
3. Club이 내려올 때까지 오른쪽 어깨가 열리면 안된다.(오른쪽 어깨가 열리면 슬라이스가 나기 쉽다)
4. Impact 순간까지 양 어깨는 볼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5. 팔로우스루는 낮고 길게 가져가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해도 150m 는 간다는 이미지와 자신감이 필요하며 유독 슬라이스가 심한 플레이어는 Club face를 약간 닫아서 셋업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셋업
-스퀘어한 그립을 사용하며 볼은 왼발 뒤꿈치에서 볼 하나 정도 안쪽에 놓습니다..그리하여 스윙의 최 저점에서 볼을 타격하도록 집중하며 체중은 오른발에 60%정도로 셋업합니다.
몸의 회전축을 볼 뒤쪽에 경사로 위치시키고 임팩시 클럽헤드와 지면과의 접촉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장타의 비결입니다.

 

                                         

테이크어웨이
-낮고 부드러우며 느린 백스윙이 절대 필요합니다.
큰 스윙아크를 가져야만 장타를 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상체가 뒤쪽으로 딸려갈 정도의 테이크어웨이는 삼가하십시요~

탑오브 스윙
-페어웨이 우드의 탑스윙이 다른 풀스윙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가능한한 무릎이하 부분을 견고히하고 스윙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장타를 위하여서는 왼 무릎을 다소 움직일 수 밖에 없는데 왼무릎이 볼의 뒤쪽을 가르키지 않는 범위까지만 허용하시기 바랍니다.

 

피니쉬

-아마추어들의 스윙의 결점은 피니쉬에서 힘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크게 오버하거나 도중에 정지하는데 있습니다.

-우드의 헤드 무게는 묵직합니다..그무게를 느끼며 스윙의 강력한 관성을 어깨뒤까지 연결시켜 편안한 피니쉬로 가져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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