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창행주에 프랑스 자수
자수 놓은 소창행주를 써보니까 다른 행주는 눈에 안 들어온다 몇 년 전 소창행주에 프랑스 자수 놓기를 지인에게 배워서 이제는 대충 해도 소창행주에 자수 놓기는 쉽다 이번에 놓은 자수는 내가 증편할 때 고명으로 올리는 수레국화 수를 놓았다 내 맘대로 그려서 쉽게 해 보았더니 보기도 좋고 깔끔하다 내가 만들어 놓고도 아까워서 막 쓰지는 못한다 식탁을 닦을 때도 일회용 행주를 쓰고 다음에 소창행주를 사용한다 아까워서... 이제 넉넉하게 만들어 놓았으니 일 년은 더 쓰겠지.... 과탄산소다에 담가서 헹굼 해서 보니 너무 이쁨아침에 살짝 다림질해서 접어서 보니 또 이쁨 한송이 수레국화수를 놓아보니 조금 허전해 보여서 두 송이로 다시 놓았다자꾸 봐도 이쁨
나의 일상취미/음악 그리고...
2024. 7. 1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