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묵이 봄마중 나왔어요
며칠전에 녹두로 앙금 만들어서 냉동해두었었죠^^ 한덩이 꺼내서 청포묵을 쑤었어요 야들야들 보들보들 찰랑찰랑 표현이 맞았나 모르겠어요 옛날에 엄마가 하듯이 노란 치자물도 드려봤더니 청포묵이 봄마중 나온것 같아요. 청포묵재료/앙금한컵정도/물6컵반/소금조금. 청포묵 쑤어서 바람통하는곳에 식혀 굳혀서 일반적인 청포묵 무침해봅니다 반이 남았는데 그것은 탕평채로 만들어보려고요. 냉동실에서 청포묵 앙금을 꺼내서... 정수기에서 물을 5컵을 빼서 부어주니까 금방 녹아서 풀어지네요 풀어진 녹말물을 혹시나해서 고운체에 걸러줍니다. 궁중팬에 붓고 풀을 쑤듯이 끓입니다 잘저어주면서 해야 뭉치질 않아요. 금방 끓기 시작합니다 끓기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저어주면서 풀풀 끓여줍니다... 5분정도 끓여주다가 불을 더 줄이고 뚜..
내가만든 맛과멋/ 한식예찬
2012. 3. 8.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