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희 2025. 6. 2. 11:53

2025.06.01 일요일.
오랜만에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오다
요즘 박쥐나무꽃이 피었다고 해서 작년에 가서 너무 늦어서인지 보이 지를 않아서 올해는  꼭 보고 싶은 마음에 
점심을 먹고 3시 반쯤 가서 한바퀴 돌아보고  오산분이 알려준 그 자리하고 또 다른 곳 두 곳을 가서 박쥐나무꽃도 담아 왔다
실물은 처음본 박쥐나무 꽃  너무 작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오후라 몇 컷 못 잡아서 새벽에 한번 더 가봐야 할 것 같다
 
붓꽃은 조금씩 지고 있고
오리 대가족이  이동하면서  이쁜 새끼들과 너무 행복해 보였다
그래도 운동은 된듯 등에서 땀이 흐른다.
 

붓꽃

원추리

섬초롱

만첩빈도리
색이 핑크색이 돈다

멋드러지게 피었다

수국은 이제 한송이 피는중

박쥐나무꽃

엉겅퀴

오리가족

뒷쪽에 더 있는 엄마를 안따라가고 늦게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