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야생화

2022.08.08~09일

몇 년 전부터 덕유산 산오이풀을 보러 가려고 하다가 이제야 가보았다

예보에 날씨는 안좋았지만 비 소식은 없으니까

그냥 가보기로 하고 덕유산을 올라가보니.....

이미 산오이풀은 시기적으로 늦었다
8월 초순에 가야 되는 건데 정보에 실패했음이다

하지만 다른 야생화들을 많이 보고 와서 위안을 삼기로 한다

주목적이 산오이풀인데.....

이번에 담아온 덕유산 야생화 사진을 기록해본다.

ㄱ

곤돌라 타기 전 해바라기 밭

설천봉에 있는 산오이풀 상태가 좀 안 좋아....

참나물

세발 버섯이란다

모싯대

말나리

짚신나물

동자꽃

 

모싯대

향적봉 올라가는 길목에 산오이풀

향적봉 인증

진범

물봉선

중봉 가는 길에서 일몰을 보고

그래도 비는 안 와서 다행이다

다음날 아침에 보슬비가 잠깐 내렸다

모싯대가 조금 진한 것도 있다

중봉 가는 길목에 보슬비에 젖은 동자

중봉의 산오이풀 비가 와서 떡 됐다 ㅋㅋ

골라골라~~

색감이라도 곱게

그토록 기다린 산오이풀이 떡됐다

중봉 전망대

중봉 전망대의 바람

분홍 속단

바위채송화

속단

정영엉겅퀴

푸른 여로

 

대피소에서 향적봉 오름길 동자꽃을 보며 간식 먹은 자리

포도 먹으며 옆에 피어나는 산오 풀이 유혹한다

바위채송화인가?

향적봉에 올라온 사람들

향적봉도 천상의 화원이다

분홍 속단

아쉬움에 또 산오이풀을 담는다

하산길 계단 옆에 동자

산오이풀 참 이쁘다
그런데 비를 맞아서 아쉽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

멸가치

멸가치 꽃

속단

흰 속단

세발 버섯이라고 하는데 게발 같다ㅋ

설천봉 산오이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산오이풀

흰 속단 다초점 촬영

바람이 잠잠했던 하산길 계단 흰속단 다초점 촬영

이번 덕유산에서 야생화 공부를 또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