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파전
굴이 싱싱한 요즘 !!
오늘같이 가을비가 내리는 날 !
잘 어울리는 음식 파전입니다
굴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봅니다,
굴파전재료/굴 ,쪽파 ,밀가루나 부침가루,청양고추송송,얄파약간,당근한조각,계란.
굴파전 먹음직 스러워요^^
파전은 약간 두툽해야 맛이 좋아요
막걸리 들고 오세요^^
파전 드시는분은 칼국수는 서비스입니다
무청새끼로 총각김치 담았더니 맛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만드는 굴파전 시작합니다
먼저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정수물에 개여 놓아요
밀가루는 소금을 약간 넣고요
부침가루는 간이 되여 있으니까 그냥 하시면됩니다.
쪽파는 파전 크기로 반만 잘랐고요
양파 1/4개 썰고 청양고추 송송,홍고추가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당근 한조각 보이기에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정수물에 갠 밀가루에 쪽파를 넣고
굴려서 묻혀줍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갠 밀가루에 굴린 쪽파를 올려서 펴줍니다
지지직 할것입니다,
재료 준비한 것을 밀가루 갠것에 넣고 섞어서...
쪽파위에 채소를 펴서 올리고
굴을 펴서 토핑합니다.
토핑한 굴위에 남아있는 밀가루 갠것을 국자로 묻혀줍니다.
며칠전에 동생이 유정란 한판을 주네요
계란이 똘똘하게도 생겼네요.
파전이 한면이 거의 익을때쯤
계란을 풀어서 굴위에 부어줍니다,
계란이 굴전과 합방을 할즈음~~
뒤집게로 뒤집어 주고...
전을 부치거나 부침개를 부칠때는
저는 항상 두번 뒤집는답니다
이렇게 다시 원위치로 뒤집어 줍니다.
잠시후~~ 도톰한 굴파전이 완성 됐네요
팬에서 접시로 올려졌어요
먹음직 스럽네요 .
부추나 호박 부침개는 조금 식어야 쫀득하고 맛있지만
파전은 식기전에 먹어야 맛있어요
그냥 접시 위에서 잘라 주었어요
식기전에 드세요^^
파전 드시고 위에 칼국수 서비스도 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