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리가 재밌어 자꾸 손이가는 "바람떡~!"
한입 베어 물때 피식~!! 하며 바람 빠지는 소리가 재밌는
바람떡~~!!
바람떡 찍는 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하면..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욧..ㅋ
< 재 료 소 개 >
맵쌀6컵, 물 10큰술, 팥앙금 (백앙금, 적앙금),
코치닐가루,단호박 가루,쑥가루 등 색을 내줄 천연가루..
재료도 간단하죠??
우선 앙금은 적당한 굵기로 동글동글 말아 준비해 주세요..
이때 소가 너무 크면 바람떡 모양도 이쁘지 않고 소리도 시원하게 않나니깐..ㅋㅋ
적당한 크기로 빚어 주세요.. 음.. 매실크기 정도??
적앙금은 직접 팥을 삶아 만든건데..식히는 사진이라 저모냥...ㅡ,.ㅡ
멥쌀가루 6컵에 물을 한 7큰술 정도만 넣어보고 되기를 보면서 물을 추가해주세요..
소보로 반죽처럼 쌀가루가 몽글몽들 작은 굵기들도 뭉쳐지면 되요..
그렇게 물주기를 한 쌀가루를 물이 끓는 찜기에 올려
약 13분~15분 정도 쪄 주세용..
다 쪄진 절편은
(뜨거우니깐 실리콘 장갑을 끼거나 목장갑을 끼고 위에 위생장갑을 끼세요..)
색을 낼 절편 과 떡이 될 절편으로 적당히 나눠..
(색이 될 절편들은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으니깐 조금씩 나눠 만드시면 되요..)
뜨거울때 각각으 가루를 섞어 색을 내고
잘 치대어 마르지 않게 위생비닐에 넣어 두거나 젖은 헹주로 덮어 줏세요..
우선
베이스가 될 흰 절편을 적당량 뭉치고
색을 낼 절편들도 위의 사진처럼 길게 밀어
가볍게 (그냥 평평할 정도로만.. 절대 얇게 밀어두지 마세요..어차피 색절편을 올리고 또 밀어 줘야 하니깐
미리 얇게 밀어버리면 나중에 피가 너무 얇아져 모양도 안이쁘고, 소리도 잘 안나요..)밀어준 절편위에 (약 3mm정도면 좋을듯)
원하는 색상의 색 절편을 올리고
밀대로 가볍게 밀어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가볍게 밀어주면 색절편들이 알아서 찰싹 달라 붙어 줍니닷..ㅋ
뒤로 뒤집어 미리 만들어 둔 앙금 올리고
반으로 접어서
요게 바람떡 만드는 틀인데요..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할수 있어요..
틀의 구멍난 부분으로 우치 확인 하면서
약 2/3지점을 맞춘다음 힘껏 누루고 당기듯이 떼어 내주면
통통하고 예쁜 바람떡 완성..ㅋ
요건 뽀너스..
흰 절편과 적당히 색을 낸 절편을 준비해
서로 적당히 밀어준다음 사진처럼 겹쳐주세요..
그런다음 정사각 모양으로 스크레퍼를 이용해 네 귀퉁이를 짤라주고
(약 사방 5센티 정도의 크기가 젤로 이쁜거 같아요.. 두께는 약 3~4mm가 좋은듯..
하지만 취향에 맞게 밀어주시면 되요.. 도톰하게 만들어 드시는게 좋으신 분들은.. 도톰하게
얇은게 좋으신 분들은 얇게.. 단.. 너무 도톰하면 접었을때 모양도 않나지만..
잘 접히지도 않고 먹기도 불편하니깐 너무 두껍지 않게 신경써 주세요...)
앙금을 올린뒤 네 면을 서로 맞물리게 접어주면 일명 보따리를 닮았다고 하여..
쌈지떡, 쌈덕 이라고도 부르죵..
저렇게 맞물린 절편 위쪽에 꽃틀같은걸로 찍어서 마무리 해주시면 되요..
쑥을 넣어 찐 쑥 절편도 응용해보고..
요렇게요..ㅋㅋ
뭐.. 각자 취향에 맞게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재미가 아주 쏠~~쏠~~!
나름 케로로 중사도 만들어보고..ㅋㅋ
땡땡이떡..,하트떡, 꽃떡 ..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달라~~~~~~~~~요!!
ㅋㅋㅋ
절편들아..
느네가 고운매 기분 맞춰 움직여 주느라고 고생이 많다~~!!ㅋ
바람떡의 킥 뽀인트는~~!!
앙금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는거..
적당한 공간이 생겨야
바람이 차서 통통한 바람떡이 된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시원한 바람 터지는 소리가 팡~!! 팡~!! 들리는
맛도 좋고 소리도 재미있는 바람떠억~~!!
만들기 의외로 엄청 쉽고 모양도 예뻐..
예쁘게 만들어
선물용으로 써도 좋을꺼 같아요..
포스팅이 많이 늦었어요..
정확히 어버이날 전날 부터
떡케익을 만들기 시작해서 스승의 날, 주말 까지 정말 정신업이 케익을 만들었더니
피곤이 찌들때로 찌들어 숨쉬는것 조차 귀찮아 지더라구요...(ㅡ,.ㅡ)
그 많은 케익 (정말 여지껏 만든것 중에 쵝오로 많은 케익들을 만들었던 거 같아요.. 하루에 6~7판씩 쪘으니..ㅠㅠ)
찌면서 사진 한장 찍지도 못하고...ㅠㅠ
진짜............ㅠㅠ
이제 좀 한가해지나 했더니만..
이래저래..
공방 알아본다 어쩐다 짬이 날질 않네요....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많은 이웃님들 생각해서라도..
틈틈히 정보 올려 놓을께요...
매일 변명만 많은 고운매지만..
고운매가 얼마나 이웃님들을 쌀랑 하눈쥐........ㅋㅋ
아시죵???
냐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