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도 이렇게 만드니까 맛있네요
며칠전에 음식카페에 올라온 스테이크가 뇌리를 스쳐가네요!
오늘은 갑자기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지네요
아들이 쉬는날이기도 하고요 ㅎㅎ
쉬는날이면 여기저기 맛집 찾아서 먹으러 다녔는데요
오늘은 스테이크 해준다고 자청햇답니다
만들어 먹어보니 맛이 훌륭하네요!!!
▲재료: 한우 300g 버터 20g/양상추 딸기 토마토 냉장고에 있는거조금 그리고 스테이크소스(마트에서) 샐러드소스(떠먹는요구르트) 간단하죠
▲먼저 양상추부터 씻어서 손으로 자르고 정수기 차가운물에 잠시담가서 건져 놓았다가
물기빼고 접시에담고 방울토마토 몇개 썰고 딸기도 몇개썰어서 위에 올리고
떠먹는 요구르트를 뿌려주니까 간단 샐러드네요 ㅎㅎ맛이 좋던데요.
▲ 소고기는 두툽하게 썰어서 한번 눌러왔어요 키친타올로 눌러서 핏물만 빼줍니다.
▲스테이크 용 후라이팬이 없어서 (담엔 사올거예요^^) 그냥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히고 고기를 굽기시작합니다 음~~~~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두번 뒤집어서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놨어요 그런데요~~~ 아뿔사 조금 덜익히려고 했는데 사진찍는 동안에 거의 다익었네요 ㅋㅋㅋ
▲ 스테이크 소스입니다 한국형이라네요 먹어보니 입맛에 맞고 좋았어요.
▲아~참 깜박했네요 홍피망 청피망 당근두어조각 양파 조금을 썰어서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서 대접시에 깔았어요 그리고 그위에 스테이크익힌것을 올리고 소스뿌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들하고 엄마하고 냠냠먹고 아주 맛있었어요.
▲한조각도 없이 다먹었네요 고기가 다익어서 조금 질긴맛이였지만 고기는 씹어야 맛이잔유....
고기와 샐러드 다먹고 남편 가게에 소고기넣고 김치찌개 끓여다 주고 조금 남겨둔것하고 반찬 몇가지 하고 밥도 반공기씩 먹었답니다
배가 너무 불러요^^
덜스님 스테이크 보고 한번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덜스님!!! 덕분에 맛잇게 잘 먹었어요.
점심 맛잇게 먹고 커피한잔씩 타왔네요 나는 설탕커피 연하게 아들은 믹스커피!!
한조각남은 스테이크용 고기 담엔 남편해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