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 충주 월상리. 오석리 상고대 풍경
예전에 몇번 가본 충주 월상리 상고대 매번 상고대는 못 보고 왔다
기상 조건이 충족되기에 가보았다
영하 15도.바람 거의 없음. 습도 100%.....
새벽 5시 오산 출발해서 월상리를 먼저 가보았더니 어둠 속에서도 약간의 상고대가 보인다
느낌이 좋은날이었다 대박일까.....
그런데 습도가 높아서 인가 안개가 너무 심하다
바람이 없다는 일기 예보와 달리 물결은 친다?
이쁜 월상리 왕따나무에 반영이 안 보인다
월상리는 주변 풍경이 거의 없어서 잠시 머물다가
10여분 거리에 있는 우륵대교 아래 오석리로 가본다
오석리로 가보니 주변 풍경은 상고대가 너무 이쁘다
호수에 이쁜 나무는 안개 때문에 육안으로는 잘 안 보임
주차하고 바로 앞이라 준비해 간 떡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하며
충주 오석리 상고대를 보면서 힐링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충주 오석리 상고대 풍경이다
이런 날이 쉽지는 않다는데 옆에 분이 어제가 더 좋았다고 한다
어차피 지나간 상고대이니 오늘 내 눈에 보이는 상고대를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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