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7. 미생의 다리 철솜 돌리기
오랜만에 미생의 다리에서 철솜 돌리기 연출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두 시간 이상 땀을 흘리며 철솜을 돌리는 방랑자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철솜 돌리기 끝나고 난 후 알게 된 상황이라 미안한 마음이다
미생의 다리가 보수공사를 하는 중인데 다리 난간을 예전보다 높여서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철솜을 돌렸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담는 나는 왜 오늘은 용수철 모양 철솜은 안 하나했다
그 연출은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면서 돌려야 했기에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해가 간다.....
아쉽지만 상황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
이번 사진은 단컷으로 전부 찍어서 합치는 방법으로 완성했다
왜냐하면~~~
내 맘에 드는 컷으로 합치는 것이 좋아서.....
다른 사람이 제일 먼저 연출하고 있다
힘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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