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2.
미약골 금강초롱을 찾아서
오산 출발 시간 11시에 갑자기 길을 떠난다......
오늘이 아니면 올해는 못볼것 같은 느낌에......
며칠전에 화악산 금강초롱을 만나러 다녀왔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인지라 ㅎㅎ
네비에 홍천강발원지 를 찍고 무작정 달려간 미약골
네비가 정확하다
도착해서 바로 검색해본대로 계곡물을 거슬러 올라간다
등산화를 신고 삼각대를 스틱삼아 계곡 트레킹을 하며 오른다
올라가다 보니까
사진 찍으로 오신분들 장화를 신고 계곡을 올라가시는데 많이 불편해 보인다(비추)
산을 올라가든 계곡트래킹을 하든 안전이 제일이다
미약골 계곡을 가보니까 계곡과 산행로가 거의 만난다
눈을 크게 뜨고 300m 쯤 오르다보니 드디어 미약골 금강초롱이 보인다
너무 신났다 이런것이 힐링이지 싶다
미약골 금강초롱은 더 이뻐보인다
계곡 바위틈이나 바위 위에 피여있다
그래서 더 멋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미약골 금강초롱을 보며 즐거운 계곡 트래킹을 하고왔다.
미약골로 가는 길목에 황금들녁....
바쁘지만 잠시 카메라를 꺼내든다
접사렌즈로 그냥 찍어본다 부자가 된 기분....평화로운 풍경이다.....
미약골에서 첫번째 만난 금강초롱이
너무 높이 매달려 있다
이쁜 금강초롱이가...
덤으로 만난 회나무 열매...
너무 고운 자태로...
빛을 받은 금강초롱
혼자서도 빛을 발한다...
역시 미약골 금강초롱이다
미약골에 유명하다는 투구꽃
단아한 금강초롱이
시간은 자꾸 가는데 너무 이쁘다..
높이도 매달려서 유혹하는 금강초롱
렌즈가 부족하다
하얀색 금강초롱이다
늦은 시간에 출발했지만 폭포까지 올라가보았다
장노출 폭포사진으로 미약골 금강초롱이와 헤여질 시간이다.
물안개 피는 그곳.... (0) | 2020.11.11 |
---|---|
화악산 금강초롱 (0) | 2020.10.03 |
맑음터 빅토리아 연꽃 (0) | 2020.09.25 |
맑음터 빅토리아 연꽃 (0) | 2020.09.24 |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0) | 2020.07.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