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신기하고
맛이있어
자꾸자꾸
손이가는
호두정과
고급 이바지나
한과 세트에
안들어가면 서운한 호두정과..
많은 분들이..
바삭바삭한 호두정과가 전통 한과가 아닌..
쿠키의 한 종류로 오해하시더라구요..
한과 맞습니다..
부릅부릅...
ㅋㅋㅋㅋ
반질반질 윤이나는 달콤함 때문에..
끈적이지 않을까??
하는 맘에 손으로 집어 보면..
매끈매끈한 느낌..
그리고..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두정과..
만들기 어려울꺼 같지만..
사실...
ㅋㅋㅋㅋ
굉장히 쉽거든요...
이번에 포스팅 할 호두정과 잘 익혀 두셨다가..
시간 날 때 만들어 두시면..
술안주로도, 다과로도, 간식이나 선물용으로도 아주아주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 합니닥..
ㅋㅋㅋㅋㅋㅋ
그럼
초간단하지만..
럭셜럭셜함이
나풀나풀거리는
호두정과 만들러 다함께 고고씽 하실까욤??
< 재 료 소 개 >
호두 120g, 물 1컵, 설탕 60g, 소금 약간, 꿀 1큰술, 튀김기름
( 카라멜소스 또는 헤이즐럿 소스 1큰술 )- 있으면 준비하시고.. 없으시면 생략 하셔도 되요..
재료 진짜 간단하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만드는 방법 들어 갑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준비해 둔 호두를 끓인 물에 담궈 10분 정도 우려 떨은맛과 쓴맛을 빼주세요..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호두, 설탕, 소금,물을 한데 넣고 끓여 주세요.
저는 이번엔 카라멜 소스를 함께 넣어 호두 정과를 만들꺼에요..
물이 끓기 시작 할 때 함께 넣어 끓여 주시면 되요..
친한 언니 엄마께선 고급 과자점에서 파는 카라멜맛이 나는 호두정과를 무척 좋아하신 다길래..
마침 카라멜 소스도 있고..
카라멜 시럽도 있고 해서..
잠시 고민하다..ㅋㅋ
카라멜 소스를 넣어 만들어 봤어용...
하지만...
없으면 생략하도 전혀 상관 없어요..
불을 약하게 하여 끓는 물이 반 정도로 줄면
꿀을 넣어 윤기 나게 조려 주세요..
그런 뒤 체에 밭쳐 설탕물을 제거해 주세요..
이 때 젓가락으로 호두를 하나씩 체에 건져 주면 호두 모양이 예뻐요.
조린 호두의 설탕물이 제거 될 동안
기름을 끓여 주시는데요..
약 140~150도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온도가 높으면 호두의 겉면만 타버리기 때문에..
튀기는 온도는 중온 이하가 좋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씩 넣지 마시고..
6~7 정도씩 넣어 튀겨 주시는데요..
호두가 갈색이 나게 튀겨 주시면 되요
튀기고 나면 색이 더 진해지므로..
그 점을 가만해서..
밝은 갈색이 나면
건져 기름기를 빼주세요..
짜잔...
예쁜 호두정과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시켜 주실수록
바삭함이 강해져 더 맛있어 집니닥..
반짝 반짝 빛나는...
너무 예쁜 호두정과 완성이에용..
정말 쉽죠??
처음 호두정과를 만들었을때..
시럽에 조린거라 생각 했는지..
엄지와 검지를 세워 손 끝으로 살짝 호두 정과를 집던 임군..
끈적임이 전혀 없이 매끈하게 잡히는 호두정과에 한번 놀라고..
입에 넣자마자
바삭바삭 소리를 내며 부서지는
달콤한 식감에 두번 놀라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임군이 느므나 좋아라 하는...
호두 정과 입니닥..ㅋㅋ
정과용 호두는 기름기가 적고
모양이 고르고 이쁜 국산 호두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단, 국산 호두는 미국산에 비해..
떫은 맛이 강하므로
뜨거운 물에 우려 떨은맛과 쓴맛을 우려 내 주셔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멜 소스를 넣었더니..
하나씩 집어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바삭바삭한 카라멜을 입힌 호두가 팡팡 터져요...
오호..
요고 괜춘하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럼서....
몇개나 집어 먹었던지..ㅋㅋ
ㅡ,.ㅡ
낼 또 배에 소세지 한 줄 둘러져 있겠구나 했다는..ㅠㅠ
아흑... 살빼기 귀차노...
ㅡ,.ㅡ
꽤나 고급스러운 한과
호두 정과
미리미리 만들어 냉장보관 해두셨다..
떡이나 한과 만들어 선물할 때 함께 포장해 선물해도 좋구요..
견과류를 넣어 만든 떡 위에
데코레이션으로 장식해도 참 고급스럽고 예뻐용..
만들기도 간단하니깐..
한번씩 해보시면 좋을꺼 같다!!! 라고..
고운매..
소리 높혀..
외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을 무슨...
오락 프로그램 하듯이..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게냐..
라고 말하시는 많은 이웃님들...
ㅡ,.ㅡ
긍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떡 프레즐 두 번 더 해보고..
사과로 꽃 정과도 만들어 두고..
팥 고물도 만들어..
팥앙금 떡도 만들고..
나름 꼼지락 거리긴 했는데..
요상하게.. 포스팅 할 시간이 없어서...
ㅡ,.ㅡ
핑계가 너무 저질스럽 습니까???
ㅠㅠ
죄송합니다..ㅋㅋ
낼부턴...열심히...
라는 말도 이젠 못하겠습니다..
그저....
고운매의 포스팅이 또 뜸 해지거들랑..
이거 이거..
어디가서 또 놀.고.자.빠.졌.나.보.다..
생각 하시고...
이자묵지만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어여쁜 님께서..
팥 앙금 만든는 방법을 소개해 주시면 안되겠냐는 글을 남겨 주셨어요...
에잇... 못 본척 슬쩍 지나칠까?? 하다가..ㅋㅋ
그것도 않하면..
뭔 낯짝으로 이웃님들을 뵐래... 하는 맘에...ㅠㅠ
팥앙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닥..ㅋㅋ
낼....이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지만..
이번주 내로..
팥 앙금 만들기..
팥 고물 만들기..
그리고
팥 고물을 이용한 팥 앙금떡 만들기...
으흐흐..
팥 시리즈를 올려 보겠습니닥..
음...
근데 생각 해보니깐..
이번 주 쫌 짧다...ㅡ,.ㅡ
벌써 수요일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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