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가만든 맛과 멋 김밥

내가만든 맛과멋/ 한식예찬

by 예영희 2012. 3. 27. 22:05

본문

 

봄이오면 괜시리 김밥이 만들고 싶어요

날씨가 좋으면 김밥싸들고 어디론가 가고싶거든요

그래서 늘상 만들어 먹는 엄마김밥 만들어 봅니다.

 

김밥재료/김밥김10장/섬초시금치1000원/게란5개/ 김밥햄/단무지+우엉/

소고기50g/당근반개/맛살5개들이한개/참기름,소금. 치즈2조각.

 

소고기넣은 김밥입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이 좋으네요.

 계란지단은 황백으로 갈라서 깔깔한 천으로 짜줍니다

내가 지단부치는방법입니다

흰자에 소금약간넣고 사각팬에 약한불에 흰자를 붓고 익으면반을 접어준다음 한번 뒤집어서 꺼내고요

노른자는 그냥 두툼하게 한번에 부쳐줍니다

다음  지단 가장자리를 정리를 하고 잘라줍니다.

 

1)햄은 지단부친 팬에 앞뒤로 지져줍니다

2)우엉은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하고요

3)단무지는 찬물에 헹구어서(짜니까)면행주에 짜줍니다

4)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헹구어 꼭짜서 소금약간 넣고 참기름넣고 무치고요

5)당근은 반개가 있어서 보기좋게 잘라서 기름에 볶아줍니다(소금약간넣고)

 

소고기 살코기로 잘게 썰어서 짓다듬어서

 불고기양념해서 볶아줍니다.

 

▲준비한 김밥재료입니다

 

밥은 그냥 먹는밥보다 약간되게해서

참기름과 소금넣고 잘 섞어줍니다

 

짜~~~잔

김밥만들 재료를 준비완료했어요

 

김밥김에 밥을 올려서 75% 정도까지 밥을 펴줍니다.

 

이 김밥은 치즈를 넣은 김밥입니다

오늘은 3개를 말았어요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거든요

휴대폰매장에 점심으로 좀 가져다 주려고요

 5명인데 소고기김밥 6줄과 치즈김밥 2개 배달했네요(라면하고 먹는다네요)

 

소고기 김밥 마는중입니다

햄하고 맛살  사이를 조금 띄여 줍니다

그사이에 소고기 볶은것을 채워줍니다.

 

이렇게 김밥속재료를 늘어놓고..

 

1)김밥을 말아주고 맨끝부분은 물칠을 약간 해주고 완전이 말아줍니다

2)김밥을 다 말았으면 솔로참기름을 발라서 맛있는 김밥을 완성합니다

3)먹기좋게 잘라서  오늘은 호일에 한줄씩 싸서 보냈답니다.

 

짜~~~~~~~~~~~~~~잔

자른 김밥을 집어서 찰칵해봅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까 햄이 엄청 작아졌네요 ㅋㅋ

소고기를 넣고 만든 김밥입니다

점심시간이 다되서  매장에 얼른 보내고 한개 남은것  찰칵했습니다.

 

 

김밥을 10장 싸고 버무린 밥이 조금 남았네요

그래서 속재료를 간단하게 넣은 꼬마김밥,마약김밥을 쌌어요

말 그대로 꼬마김밥은 작게 만들고요

마약김밥은 김위에 속재료를 간단하게 넣고 위에 밥을 올리고 싸는것입니다

저도 광장시장에 가서 마약김밥먹으면서 자세히 봤답니다 ㅎㅎ

 

 

하얀 치즈를 넣은 치즈김밥과 소고기를 넣은 소고기김밥입니다

좌측 위에 올려진것이 꼬마김밥이고요

우측위에 올려진 김밥이 마약김밥입니다

오늘은 김밥싸서 여러식구들 입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요즘 시금치도 가격이 내렸고요

봄이다 보니 입맛도 없으신분들 김밥한번 싸서 맛잇게 드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