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둘중에 먼저는 맛이 겠지요!
내가 만든 맛중에 으뜸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음식이 있습니다
요즘 제철인 배추국입니다!
이맘때쯤이면 더욱 맛이 있답니다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배추국 한그릇에 밥한공기
김치만 있으면 입맛없던 사람도 입맛이 확돌아 옵니다
제가 끓이는 배추국 한그릇 드셔보세요
드셔본 사람은 그 맛을 아실꺼에요.
배추국재료/배추한포기 겉대는 안넣음/ 소고기400g/돤장 2큰술/고추가루작게한스픈/
다시다 한큰술/소금간/ 대파2뿌리/마늘 한통/집간장1큰술/
사진이 조금 맘에 안드네요
국이 식었을때 찍힌것 같아요
맛은 그만입니다
먼저 양지머리소고기를 통째로 넣고
1시간 이상 고아줍니다
한근사다가 조금 남겼어요
이솥이 4.3리터 짜리 솥입니다
가득 끓이면 한근넣고 끓이는솥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하거든요
고아진 국물에 배추를 씻어서 손으로 뜯어 넣고요.
된장을 풀어줍니다
슴슴하게 끓일꺼니까요
돈장국 끓일때보다 덜넣고요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국맛이 안납니다.
이젠 푹 끓여야 합니다.
마늘도 한스픈~~ 크게~~
대파,마늘 국간장 다시다 넣고 푹 끓여줍니다
조미료는 안넣고 끓여요 .
고추가루도 작은 한스픈 넣어주고요
그냥 끓이면 닝닝 하거든요.
원래는 고기를 찢어야 하는데요
바쁘긴하고 뜨겁기도 하고
고깃결 반대로 썰어줍니다
썰어서 다시 넣고 또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간을 소금으로 삼삼하게 봐줍니다
짜면 맛이 없어지거든요
국은 자꾸 데우기 때문이죠.
얼큰한국을 좋아하시면 고추가루를 더 넣으셔도됩니다
이국을 끓여드시면 대장이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정말입니다
만약에 무청 김치가 있으시면 함께 드시면
더욱 좋구요 ㅎㅎㅎ
김장하고 남은 생강 효소담기 (0) | 2011.11.26 |
---|---|
우리집 김장김치 매년 같은양념으로 합니다. (0) | 2011.11.25 |
간단하게 해도 맛있는 해물파전 (0) | 2011.11.08 |
청포묵 쑤기 (0) | 2011.11.05 |
청포묵 앙금만들기(처음) (0) | 2011.11.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