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날에 어울릴것 같은 마약김밥과 라면 그리고 열무김치입니다
마침 아들이 쉬는날이라서 집에 있어서 무엇을 점심으로 무엇을 해줄까 하다가
저번에 광장시장에 가서 먹었던 마약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재료는 며칠전에 구절판 해먹고 남은 재료 아까워서 청소했답니다
김도 며칠전에 김밥해 먹고 남은 김 2장 반 들어갔네요 반장으로 말았으니까요.
밥을 해서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섞어서 간을 맞추고 김을 반장 자르고 그위에 속재료부터 넣어요
(지난번에 마약김밥 먹으면서 살펴봤어요 ㅎㅎ) 한장만 그냥 금밥처럼 싸보니까 김밥옆구리 터지네요 ㅋㅋㅋ 작아서요
싸서 4등분으로 잘라주니까 딱 먹기 좋으네요 맛도 좋고요
라면 두개 끓이고요 양파하고 고추가루 더 넣고 끓입니다.
며칠전에 하우스 하시는분이 김치꺼리가 폭락해서 팔수가 없다고 뽑아가라고 해서 엄청 많이 뽑아와서 담근김치 맛잇게 먹고 있습니다
배4개 갈아넣고 고추도 갈아서 체에 받치고 고추가루도 정수기물에 불려다가 갈아서 했더니
색갈이 아주 좋으네요
아들하고 배불리 먹고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운동하러갑니다
그리고 우산쓰고 산에 올라가서~~~~ㅋㅋㅋ 담편에 보세요^^
쌈밥계절에 맛있는 쌈장 만들기 (0) | 2011.06.04 |
---|---|
여름에 더욱 맛있는 닭도리탕 (0) | 2011.05.14 |
구절판 만들기 (0) | 2011.05.03 |
1000원 어치입니다 (0) | 2011.04.29 |
세월이 흘러도 내가만든 김밥은... (0) | 2011.04.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