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드리려고 단호밥죽을 쑤었어요.
얼마전에 산에 다녀오다가 증평휴게소에서 단호박 한망을 사왔거든요.(만원에 8개)
단호박은 껍데기를 벗기고 보시는바와 같이 썰어서 물을 적당히 넣고 15분정도 끓여줍니다.
냉동실에서 찹쌀가루 약간 꺼내놓았구요
이것은 냉동해둔 붉은통팥입니다 ( 오곡밥해 먹으면서 남겨 놓았어요)
단호박이 끓어서 푹무르면 국자로 꾹꾹 눌러서 으깨줍니다.(도깨비 방망이로 하는것 보다 더 맛있답니다)
이깨준 호박에 찹쌀가루를 넣고 끓여줍니다
한숨 끓이고 통팥을 넣고 한숨 끓여주어요 그리고 소금 약간과 설탕 입맛대로 추가해 주시면 맛있는 단호박죽이 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엄마 드시라고 단호박 쑤어서 반은 제가 먹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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